1970년 서울 안국동에서 대가족의 장손으로 태어났다. 고서화를 다루던 가업 때문에 인사동 일대의 화랑과 서점 골목을 주유하며 유년기를 보냈다. 경복국민학교를 시작으로 선린중학교, 중앙고등학교 등 유서 깊은 학교를 차례로 돌아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수학했다. 같은 학교에서 비교문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고, 근대의 문학이념과 이야기의 관습을 조명하며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지금은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 연구교수로 일하며, 성균관대학교와 세명대학교 등 몇몇 대학에서 문학과 소설을 놓고 학생들과 나누는 강담을 즐기고 있다.
1970년 서울 안국동에서 대가족의 장손으로 태어났다. 고서화를 다루던 가업 때문에 인사동 일대의 화랑과 서점 골목을 주유하며 유년기를 보냈다. 경복국민학교를 시작으로 선린중학교, 중앙고등학교 등 유서 깊은 학교를 차례로 돌아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수학했다. 같은 학교에서 비교문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고, 근대의 문학이념과 이야기의 관습을 조명하며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지금은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 연구교수로 일하며, 성균관대학교와 세명대학교 등 몇몇 대학에서 문학과 소설을 놓고 학생들과 나누는 강담을 즐기고 있다.
책머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