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여왕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왕(신라 제27대)이며 16년 재위 기간 동안에 많은 치적을 쌓은 왕으로, 이 책은 선덕여왕대에 있었던 문화, 예술, 업적 등에 대한 연구서이며 특히 선덕여왕의 심성과 슬기, 지혜 등에 대해서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제1장에는 최초의 여왕 선덕에 대해, 제2장에는 찬란한 문화유산들, 제3장에는 외침을 몰아내다, 제4장에는 뛰어난 혜안의 인재등용, 제5장에는 일화 속의 선덕여왕에 대해 쓰고 있다.
선덕여왕은 모란에 대한 일화에서부터 그가 몇 살에 여왕이 되었는지, 또는 결혼을 과연 하지 않았는지 등등 많은 이야기가 세인들의 입에 오르내리기도 하는데, 이 책에서는 '향기로운 황제의 사찰 ― 분황사', '신라의 우물, 겨레의 우물 ― 석정', '우주로 향하는 마음으로 돌을 쌓다 ― 첨성대', '공덕가의 고향 ― 영묘사터'.
'선덕여왕을 모시는 사찰 ― 부인사', '용이 나온 궁궐을 사찰로 바꾸다 ― 황룡사터', '호국정신의 금자탑 ― 황룡사 9층 목탑' 등 저자가 발로 뛰어다니며 힘들여 써낸 글들을 비롯하여 '여왕을 짝사랑하다', '선덕여왕은 결혼을 했을까, 안 했을까', '선덕여왕은 50살에 여왕이 되었다?', '깨끗함과 더러움은 둘이 아니다', '신라의 가장 천진한 미소'.
'탁월한 인재등용', '외교전문가 김춘추', '군사전문가 김유신', '제 아들을 죽여주십시오', '여왕에 대한 모독', '선덕여왕은 왜 도리천에 묻히고 싶어했을까' 등의 흥미 있는 글들이 쓰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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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 최초의 여왕 선덕 (9)
002. 찬란한 문화유산들 (61)
003. 외침을 몰아내다 (143)
004. 뛰어난 해안의 인재등용 (157)
005. 일화 속의 선덕여왕 (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