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인 밀리언셀러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 저자
앤디 앤드루스가 전하는 성공의 지혜
“모든 변화는 아주 작은 일에서부터 시작된다”
성공한 인생을 살고 싶은가?
그렇다면 사소한 것에 목숨 걸어라!
성공한 인생을 살고 싶은가?
그렇다면 사소한 것에 목숨 걸어라!
이런 말을 들어봤는가? “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마라!” 흔히들 작은 것에 너무 매달리지 말라며 충고할 때 인용하는 문구다. 우리는 이 말을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보라는 의미로 받아들인다. 심지어 이런 제목을 단 책은 수백만 부나 팔리기도 했다. 그렇지만 성공한 사람들의 인생이나 역사적 사건들을 살펴보면 의외로 승패를 결정짓는 것은 아주 사소한 것이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를 떠올려보라. 그 위대한 작품도 아주 작은 붓으로 세심하게 붓질을 한 결과다. 미국이 다른 나라를 제치고 현재의 영토를 차지할 수 있었던 것도 고작 공기총 한 자루 덕분이었다.
〈뉴욕타임스〉의 베스트셀러 작가 앤디 앤드루스는 신간《사소한 것들》에서 열다섯 가지 에피소드를 통해 작은 차이가 만들어낸 엄청난 결과를 보여준다. 꼼꼼한 준비, 긍정적인 마음가짐, 끊임없이 ‘왜?’라고 던지는 질문, 포기하지 않는 끈기, 반대편에 설 수 있는 용기, 자신의 잘못을 받아들일 수 있는 포용력, 남과 다르게 생각하고 변화를 받아들이는 태도……. 이 책을 읽고 자기가 갖고 있는 관점을 아주 조금 조정하는 것만으로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큰 변화가 개인적 혹은 직업적 차원의 삶에서 일어날 것이다.
앤디 앤드루스는 전 세계적인 밀리언셀러《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로 우리에게도 매우 익숙한 이름이다. 그는 강력한 스토리텔링과 인간의 마음과 정신에 힘을 주는 여러 원리에 대한 독특한 관점으로 유명하다. 이 책은 전 세계 유수의 기업과 스포츠팀, 그리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조직을 컨설팅할 때 그가 사용하는 독보적인 소재들을 최초로 상세하게 설명하면서, 일과 인생에 대한 독특한 접근법을 구체적으로 드러낸다.
1등과 2등의 차이는 아주 사소하다,
그렇지만 그 결과는 어마어마하게 다르다
이 책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와 은메달리스트가 갖는 차이를 언급하면서 시작된다. 우리는 1등만 기억하는 세상에 살고 있지만, 정작 1등과 2등의 차이는 그리 크지 않다. 수영선수 마이크 펠프스는 0.01초 차이로 경쟁 선수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이 미미한 차이는 그가 경기 당일 아침에 마신 커피 한 모금, 일주일 전 한 차례 더 왕복했던 수영 연습, 혹은 어디에선가 취한 5분의 휴식 덕분일 수 있다. 혹은 그가 긍정적인 생각을 했기 때문에 아주 조금 더 빠른 속도를 냈을 수도 있다.
철저한 준비성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역사적 사건을 통해 보여준다. 나폴레옹이 워털루 전투에서 패배한 원인이 쇠못 몇 개 때문이었다는 사실을 아는가? 처음에는 나폴레옹이 승리를 거뒀지만 당시 전통대로 적군의 대포를 쇠못으로 막지 않았고, 그들이 다시 대포를 손에 넣으면서 프랑스군의 승리는 패배로 바뀌고 말았다. 저자는 친구들과 낚시를 갔다가 목적지였던 시추시설을 찾지 못해 바다에서 공포에 떨었던 경험도 털어놓는데, 그 사건도 자동항법장치가 딱 2도 오류가 나서 벌어진 일이었다.
우리는 너무나 쉽게 포기를 선택한다. 앤디 앤드루스가 쓴《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도 무려 50개가 넘는 출판사로부터 거절당했다고 한다. 그렇지만 그가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기에 이 책은 현재 전 세계에 4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수백만 부가 팔리고 있다. 그는 자신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로 초등학교 때 키웠던 끈기를 꼽는다. 미식축구팀을 그만두고 싶었지만 아버지가 비록 사소한 일이라도 포기하는 데 익숙해지면 안 된다며 그만두지 못하게 했고, 이 경험은 그의 성공에 밑거름이 되었다.
또한 이 책에서는 우리가 “왜?”라는 질문을 잘못 던지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무슨 일에 문제가 발생한 뒤에야 우리는 이유를 묻고 해답을 찾는다는 것이다. 그는 오히려 모든 것이 완벽하게 돌아가는 그때, “왜?”라는 질문을 던져야 한다고 말한다. 그래야 우리가 성장할 수 있는 최상의 기회를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특정한 원리가 작동하는 이유를 알고 나면, 서로 아무런 연관이 없어 보이는 삶의 여러 영역에도 이 이유를 적용할 수 있다.
관점을 아주 조금 바꾸는 것부터 시작하라
당신의 삶이 바뀔 것이다!
앤디 앤드루스가 강조하는 것은 '관점'이다. 지각, 즉 어떤 상황이 인지되는 방식은 구체적인 팩트와 관련이 있다. 반면 관점은 궁극적인 목적지로 향하는 방향성의 차원에서, 그 팩트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판단하고 결정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 지각은 특정 순간에 일어난 특정 사건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게 해주지만, 그것만 가지고서는(즉, 관점이 결여되어 있을 때는) 냉소주의나 무력감으로 흐를 수 있다. 지각에 적절한 관점을 보탤 때만 비로소 우리는 우리가 선택하는 미래를 효과적으로 만들어나갈 수 있다.
모든 사람은 남과 다른 결과를 얻기를 바라지만, 그 누구도 기꺼이 남과 달라지려고 하지 않는다. 평균적인 사람은 자기를 다른 사람과 비교한다. 그렇지만 비범한 성취자들은 자기가 다른 사람들과 ‘다르다’거나 심지어 ‘괴짜’로 비친다 해도 마음이 평온하다. 평균적인 사람으로서는 대개 도달하지 못하는 차이점이 이것이다. 즉, 다른 사람들과 달라지고 싶다면 먼저 스스로를 다르게 만들어야 한다.
저자는 우리에게 신을 믿느냐고 묻는다. 만약 신이 당신을 사랑한다면 당신에게 최고나 최상의 것이 이루어지길 바라지 않겠는가? 그런데 만약 당신의 아이가 어느 정도 성취를 이루고 나서 거기에서 멈추고 더 이상 노력을 하지 않는다고 생각해보라. 그 아이는 더 성취할 역량이 충분히 있음에도 말이다. 그걸 바라보는 당신의 심정은 얼마나 아프고 속상할까. 목표를 더 높게 잡고 앞으로 나아가길 거부하는 우리 모습을 보며 신도 똑같은 생각을 할 것이다.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가려면 무엇보다 자신의 마음을 현실을 향해 활짝 열어야 한다. 눈을 감는 것은 아무것도 보지 않겠다는 뜻이고, 부정적인 관점을 선택하는 것은 스스로를 제한하는 것이다. 눈을 뜨고 무언가를 바라봐야만 선택할 기회를 잡을 수 있다. 행운이라는 것은 헛된 신화다. 우리는 이런 행운 따위가 필요 없다. 똑똑하고 유능한 우리는 자신의 행동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엇을 선택하든 그것은 현명한 선택일 것이다.
전 세계적인 밀리언셀러《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저자 앤디 앤드루스는 이 책에서 성공의 지혜를 재미있게 풀어낸다. 그는 특유의 유머러스한 문체를 통해서, ‘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말라’는 말과 정반대로 생각하고 행동할 때 성공할 수 있음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또한 이 책은 ‘작고 사소한 것’에 집중할 때 비로소 차별성이 있는 가치를 창조할 수 있음을 입증한다. 그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독자들은 전혀 다른 관점에서 전혀 다른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앤디 앤드루스(Andy Andrews)
언론으로부터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꼽혀온 앤디 앤드루스는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방송인이며, 전 세계 유수의 기업과 스포츠팀, 그리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조직을 위한 컨설턴트로 활동 중이다. 2003년 출간과 동시에 국내 모든 서점가의 베스트셀러 순위에 올랐던《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는 지금까지 40여 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순위를 17주 동안 차지했다. 앤드루스는 네 명이나 되는 역대 미국 대통령 앞에서 여러 차례 연설한 바 있으며, 미국 정부의 요청에 따라 수많은 공직자들을 위해 순회강연을 하기도 했다. 그는 짜임새 있는 줄거리와 신나는 모험을 담은 매력적인 이야기 속에 삶의 변화를 가져다주는 교훈을 이 세상 어느 누구보다 섬세하고 탁월하게 엮을 줄 아는 사람이다. 뛰어난 이야기꾼이자 지칠 줄 모르는 삶의 여행자 앤디 앤드루스는 이 책을 통해 우리에게 작고 사소한 것의 중요성을 일깨워준다. 저자의 다른 책으로는 폰더 씨 시리즈《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 실천편》과《폰더 씨의 위대한 결정》이 있고,《1,100만 명을 어떻게 죽일까?》,《다시 시작하게 하는 힘》 등이 있다.
이경식
《분노 수업》,《WHEN 시간의 심리학》,《디지털과 인간》,《에고라는 적》,《신호와 소음》,《스노볼》 등 80여 권의 책을 번역했다. 경제학 에세이《대한민국 깡통경제학》, 역사 에세이《미쳐서 살고 정신 들어 죽다》, 사회 에세이《청춘아 세상을 욕해라》, 평전《이건희 스토리》, 장편소설《상인의 전쟁》 등의 책을 집필했고, 음악극 〈6월의 노래, 다시 광장에서〉, 오페라 〈독도 인 더 헤이그〉, 칸타타 〈금강〉, 연극 〈동팔이의 꿈〉과 〈춤추는 시간 여행〉, 영화 〈개 같은 날의 오후〉와 〈나에게 오라〉 등의 대본을 썼다.
책머리에
저자의 말
서문
chapter 1. 숫자 ‘1’ 혹은 ‘하나’
chapter 2. 쇠못 몇 개
chapter 3. 화를 내는 것
chapter 4. ‘왜?’라는 한 글자의 질문
chapter 5. 1인치의 16분의 1
chapter 6. 포기하는 것
chapter 7. 반대로 생각하는 것
chapter 8. 조금 더 깊이 이해하는 것
chapter 9. 관점
chapter 10. 공기총 한 자루
chapter 11. 남과 다르다는 것
chapter 12. 절반짜리 5센트 동전
chapter 13. 바뀐다는 것
chapter 14. 최고나 최상이 되는 것
chapter 15. 눈을 크게 뜨고 현실의 실체를 바라보는 것
결론은 아니고 _ 왜냐하면 사소한 것은 단지 시작일 뿐이니까!
독자를 위한 짧은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