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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의 속살

정혁훈 | 매일경제신문사
  • 등록일2018-02-20
  • 파일포맷pdf
  • 파일크기1 K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1,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매일경제〉에서 경제부 산업부 증권부 지식부 등 편집국 주요 부서 를 두루 거치며 23년째 기자로 일하고 있다. 2008년 미국 델라웨어대 에너지환경정책연구원에서 방문연구원을 지냈다. 2010년에는 [매일경제]가 매년 3월 국가 어젠다를 제시하는 국민보고대회에서 프로젝트팀장을 맡아 한국 농업 미래 혁신의 길을 담은 [아그리젠토 코리아 보고서] 작성을 주도했다. 중국이 일본을 누르고 G2로 부 상한 것에 자극받아 이전까지 인연이 없었던 중국의 베이징 특파원을 자원했다. 2012년 2월부터 3년간 중국의 권력이 시진핑 국가주석 1인으로 수렴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목격했다. 지금은 〈매일경제〉가 2015년 9월 국내 처음으로 출범시킨 경제전문 영문뉴스서비스 ‘PULSE’의 초대 데스크를 맡아 외국인들에게 제대로 된 한국의 경제·기업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저자소개

〈매일경제〉에서 경제부 산업부 증권부 지식부 등 편집국 주요 부서 를 두루 거치며 23년째 기자로 일하고 있다. 2008년 미국 델라웨어대 에너지환경정책연구원에서 방문연구원을 지냈다. 2010년에는 [매일경제]가 매년 3월 국가 어젠다를 제시하는 국민보고대회에서 프로젝트팀장을 맡아 한국 농업 미래 혁신의 길을 담은 [아그리젠토 코리아 보고서] 작성을 주도했다. 중국이 일본을 누르고 G2로 부 상한 것에 자극받아 이전까지 인연이 없었던 중국의 베이징 특파원을 자원했다. 2012년 2월부터 3년간 중국의 권력이 시진핑 국가주석 1인으로 수렴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목격했다. 지금은 〈매일경제〉가 2015년 9월 국내 처음으로 출범시킨 경제전문 영문뉴스서비스 ‘PULSE’의 초대 데스크를 맡아 외국인들에게 제대로 된 한국의 경제·기업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다.

목차

제1부 대국 그리고 대륙인
대국의 풍모 : 두 달을 쉬는 민초들의 설 / 중국인들이 ‘만만디’라고? / 양쯔강 물을 베이징으로 끌어오는 중국인의 배포 / 중국 커리어우먼의 자화상, 덩원디 / 천정부지로 치솟은 예술작품 가격
대륙인의 삶 : 자식에게 세습되는 후커우 제도 / 4조 위안 경기 부양 패키지의 역습, 스모그 / 중국은 흡연자들의 천국? / 여전히 진행 중인 먹거리 공포 / 허례허식의 상징, 결혼식 문화 / 한 자녀 정책 폐기의 놀라운 효과
제2부 익숙하고도 낯선 나라
중국 사회의 속살 : 시진핑마저 걱정하는 중국 축구 / 새로운 갑의 탄생, 운전기사 / 비리 양성하는 기부금 입학 / 대졸 취업난에 인민해방군 입대 인기 / 커진 빈부 격차, 상속세로 잡는다 / 전면 부상한 기업 후계자 문제
우리의 오해와 그들의 진실 : 중국인도 개고기를 즐긴다? / 조선족의 슬픈 자화상 / 한국 유학생의 그림자 / 글로벌 기업의 무덤이 된 중국
제3부 부정부패와 권력 투쟁
시진핑, 부정부패와의 전쟁 선포 : 부정부패의 전형, 환락 도시 둥관 / 국가 최고지도자까지 전염된 부정부패 / 지도층의 뿌리 깊은 해외 재산 도피 / 부정부패의 상징, 월병 / 다모클레스의 검을 휘두른 왕치산 / 기러기 공무원, 뤄관들의 수난 / 불법 관시 형성의 고리, EMBA 과정
더욱 견고해진 시진핑 체제 : 쑨정차이 낙마가 뒤흔든 시진핑 후계 구도 / 대륙을 뒤흔든 보시라이 사건 다시 보기 / 남편을 파멸로 몬 구카이라이의 살인 / 보시라이 사건에 대한 정치적 해석 / 중국공산당 역사상 첫 사법 처리된 상무위원, 저우융캉 / 후진타오 측근 링지화 낙마의 숨은 의미
제4부 중국공산당의 비밀
중국공산당의 놀라운 정치력 : 중국공산당의 교묘한 프로파간다 / 되살아난 자아비판 / 강력한 조직과 인사, 학습의 위력 / 시진핑, 무소불위의 권한을 갖다 / 전·현직 지도부의 합동 비밀회의, 베이다이허회의 / 무관심 속 최대 정치 축제 ‘양회’ / 여전히 소통 없는 전인대
시진핑과 그의 사람들 : 토굴에서 공산주의를 꿈꾼 시진핑 / 마오쩌둥과 덩샤오핑 되새기는 시진핑 / 중국 첫 영부인 펑리위안의 소프트 외교 / 시진핑의 두 남자, 왕후닝과 리잔수 / 시진핑 국정 동반자로 우뚝 선 왕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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