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운
미디어 비평 전문지 《미디어오늘》 기자.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2010년부터 8년째 미디어 분야를 취재하고 있다. 대학 시절 밤새웠던 교지편집실에서의 시간과 쉼 없이 찾아다녔던 집회 현장이 자산이다. 2012년 MBC 노조의 170일 파업을 취재했고 그해 대선에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을 허탈하게 바라봤다. 2017년 3월 헌법재판소가 박근혜를 파면한 순간에는 태극기집회 현장을 취재했다. 2016년 12월 《박근혜 무너지다》 를 썼다. 박근혜는 어떻게 무너졌을까. 추적의 길목마다 손석희가 있었다. 《손석희 저널리즘》 은 그렇게 탄생했다.
정철운
미디어 비평 전문지 《미디어오늘》 기자.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2010년부터 8년째 미디어 분야를 취재하고 있다. 대학 시절 밤새웠던 교지편집실에서의 시간과 쉼 없이 찾아다녔던 집회 현장이 자산이다. 2012년 MBC 노조의 170일 파업을 취재했고 그해 대선에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을 허탈하게 바라봤다. 2017년 3월 헌법재판소가 박근혜를 파면한 순간에는 태극기집회 현장을 취재했다. 2016년 12월 《박근혜 무너지다》 를 썼다. 박근혜는 어떻게 무너졌을까. 추적의 길목마다 손석희가 있었다. 《손석희 저널리즘》 은 그렇게 탄생했다.
프롤로그
뉴스가 있을 때, 우리는 손석희를 바라봤다
1987년의 손석희 2017년의 손석희
1장 손석희 저널리즘의 출발
일등병의 참혹했던 여름
“모두가 제정신이 아니었다”
신군부 부역방송 아나운서의 ‘각오’
수의를 입은 그는 웃었다
2장 손석희 저널리즘의 등장
“손석희 기자는 취재를 안 하고 취조를 하더라...”
손석희의 가장 강력한 무기
폴리널리스트에 맞선 ‘롤모델’ 저널리스트
손석희 지옥
“중립을 잘 지켰다는 말은 중립임을 잘 가장했다는 말”
참여정부, 《조선일보》, 그리고 카타르시스 커뮤니케이션
월터 크롱카이트, 그리고 리영희
3장 손석희 저널리즘의 도전
“청취자 여러분은 저의 모든 것이었습니다”
“이번이 마지막 기회일 텐데, 던져보고 싶었어요”
홍석현의 삼고초려, 의도는 무엇이었나
MBC의 비극이 JTBC에게 기회로
생방송 100분이 익숙했던 남자
“내가 궁금한 게 많다. 준비하고 있으라”
MBC맨에서 JTBC맨으로
삼성 비판하고 국정원 대선 개입 ‘올인’
포털 뉴스 생중계를 택한 올드보이
박근혜로 하나 된 《중앙일보》와 JTBC
JTBC 뉴스의 변곡점, 세월호 참사
세월호 어젠다 키퍼가 되다
JTBC 메인뉴스에 출연한 KBS 노조위원장
《중앙일보》와의 충돌, 문창극 보도
송건호언론상을 받다
〈뉴스룸〉
팩트체크, 손석희 뉴스의 상징이 되다
성완종 녹취 보도
‘피의자’로 포토라인에 서다
한 걸음 더, 맥락 저널리즘
4년 만의 필리버스터에 대한 뉴스의 자세
JTBC의 ‘팩트 폭력’, 종편도 공정할 수 있다
손석희 3년, ‘조중동 종편 프레임’을 무너뜨리다
강준만 “손석희는 언론계 지각변동을 몰고 왔다”
전국언론노조 JTBC지부를 만들자
4장 손석희 저널리즘의 절정
국정농단 스모킹건, 최순실의 태블릿PC 보도
태블릿PC 건넨 더블루K 건물 관리인 “손석희 믿고 협조했다”
“겸손하고 또 겸손하자”
기록적 시청률, 〈뉴스룸〉 위상이 달라지다
삼성 이재용을 비판하며 시청률 10%를 넘기다
탄핵의 그날, ‘앵커브리핑’으로 시청자를 위로하다
인터폴 적색수배자 정유라를 잡다
변희재로 손석희를 공격한 박근혜
“손석희를 죽이러 왔다”
‘손석희 30억 호화저택’ 팩트체크
“이번 겨울은 모두에게 힘든 계절”
손석희가 밝힌 10·24 이후 프레임전쟁
《중앙일보》와 JTBC로 날던 홍석현의 수상한 ‘착륙’
“저희는 특정인이나 특정집단을 위해 존재하지 않습니다”
홍석현이 중앙미디어그룹을 떠난 진짜 이유
다급했던 박근혜, 이재용에게 “손석희 갈아치우라”
19대 촛불대선, 손석희의 압박면접
손석희가 JTBC를 떠난다면, 종착점은 MBC다
폐허가 된 손석희의 고향
에필로그
양호선생님
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