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큐브

촌년들의 성공기

서수민, 조선희 | 인플루엔셜
  • 등록일2018-02-20
  • 파일포맷pdf
  • 파일크기1 K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1,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서수민

대구에서 1남 2녀 중 둘째 딸로 태어나 부산을 거쳐 포항에서 자랐다. 학교 선생님이신 아버지를 따르며 무난하게 자랐다.
연세대 의생활학과에 들어갔지만 연극 동아리에 들어가 4년 내내 연극만 했다. 연극을 하며 ‘재미있는 극’을 만드는 방송국 PD에 대한 꿈을 키웠고, 신문방송학을 복수전공 했다.
1994년 KBS에 예능 PD로 입사해 20년 동안 근무하며 〈폭소클럽〉〈개그사냥〉〈스펀지 2.0〉〈뮤직뱅크〉〈개그콘서트〉〈프로듀사〉 등을 연출했고, 〈1박 2일 시즌3〉〈어서옵Show〉〈마음의 소리〉를 기획했다. 그리고 2016년 8월 ‘몬스터유니온’으로 적을 옮겨 콘텐츠 제작자로서의 길을 걷고 있다.
뭐든 재미있는 일, 특히 재미있는 사람과 일하는 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좋아하는 것 앞에서 표현을 제대로 못하는 아직은 덜 큰 아줌마다. 책 내는 것에 걱정이 많아 피해 다니기만 하다가 농담처럼 “친구 조선희랑 같이 내면 하겠다”란 괜한 소리에 발목이 잡혀 함께 책을 펴내게 되었다. 이제 말조심해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책임지는 인생을 살기 위해 애쓰고 있다.


조선희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에서 셋째 딸로 태어났다. 제일 처음으로 사진에 찍혔던 때가 초등학교 1학년이다. 그 이전의 사진이 없어서 무의식적으로 사진에 집착하는 게 아닐까 생각한다.
2지망으로 연세대 의생활학과에 붙었고, 입학하자마자 사진 동아리에 들어갔다. 대학 4년을 사진과 학생인 양 보내고 ‘할 수 있는 것’과 ‘하고 싶은 것’이 사진임을 깨달았다. 이후 당대 최고의 사진작가 김중만 선생에게 사사받았다.
잡지와 광고계에서 끊임없이 러브콜을 받는 사진작가로 〈건축학개론〉, 〈관상〉, 〈변호인〉 등 영화 포스터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2009년부터 경일대학교 사진영상학부에 일주일에 한 번씩 강의를 나가며 젊은 친구들과 교감을 나누고 있다.
사람 냄새 나는 곳으로의 여행을 좋아한다. 아들과 함께 세계 일주를 하는 것과 우리나라의 온갖 섬들을 여행하며 사진으로 남기는 게 꿈이다. 언젠가는 1년쯤 혼자 꼬리에 꼬리를 무는 책읽기에만 몰두하고도 싶다. 어느 날 절친 서수민과 술을 먹다 “우리 한번 같이 책을 내보면 어떨까?”라고 제안한 것이 계기가 되어 함께 책을 펴냈다. 그러면서 다시 한 번 내 멋대로 살기로 마음먹었다.

저자소개

서수민
대구에서 1남 2녀 중 둘째 딸로 태어나 부산을 거쳐 포항에서 자랐다. 학교 선생님이신 아버지를 따르며 무난하게 자랐다.
연세대 의생활학과에 들어갔지만 연극 동아리에 들어가 4년 내내 연극만 했다. 연극을 하며 ‘재미있는 극’을 만드는 방송국 PD에 대한 꿈을 키웠고, 신문방송학을 복수전공 했다.
1994년 KBS에 예능 PD로 입사해 20년 동안 근무하며 〈폭소클럽〉〈개그사냥〉〈스펀지 2.0〉〈뮤직뱅크〉〈개그콘서트〉〈프로듀사〉 등을 연출했고, 〈1박 2일 시즌3〉〈어서옵Show〉〈마음의 소리〉를 기획했다. 그리고 2016년 8월 ‘몬스터유니온’으로 적을 옮겨 콘텐츠 제작자로서의 길을 걷고 있다.
뭐든 재미있는 일, 특히 재미있는 사람과 일하는 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좋아하는 것 앞에서 표현을 제대로 못하는 아직은 덜 큰 아줌마다. 책 내는 것에 걱정이 많아 피해 다니기만 하다가 농담처럼 “친구 조선희랑 같이 내면 하겠다”란 괜한 소리에 발목이 잡혀 함께 책을 펴내게 되었다. 이제 말조심해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책임지는 인생을 살기 위해 애쓰고 있다.
조선희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에서 셋째 딸로 태어났다. 제일 처음으로 사진에 찍혔던 때가 초등학교 1학년이다. 그 이전의 사진이 없어서 무의식적으로 사진에 집착하는 게 아닐까 생각한다.
2지망으로 연세대 의생활학과에 붙었고, 입학하자마자 사진 동아리에 들어갔다. 대학 4년을 사진과 학생인 양 보내고 ‘할 수 있는 것’과 ‘하고 싶은 것’이 사진임을 깨달았다. 이후 당대 최고의 사진작가 김중만 선생에게 사사받았다.
잡지와 광고계에서 끊임없이 러브콜을 받는 사진작가로 〈건축학개론〉, 〈관상〉, 〈변호인〉 등 영화 포스터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2009년부터 경일대학교 사진영상학부에 일주일에 한 번씩 강의를 나가며 젊은 친구들과 교감을 나누고 있다.
사람 냄새 나는 곳으로의 여행을 좋아한다. 아들과 함께 세계 일주를 하는 것과 우리나라의 온갖 섬들을 여행하며 사진으로 남기는 게 꿈이다. 언젠가는 1년쯤 혼자 꼬리에 꼬리를 무는 책읽기에만 몰두하고도 싶다. 어느 날 절친 서수민과 술을 먹다 “우리 한번 같이 책을 내보면 어떨까?”라고 제안한 것이 계기가 되어 함께 책을 펴냈다. 그러면서 다시 한 번 내 멋대로 살기로 마음먹었다.

목차

여는 글_ 이 땅의 모든 촌년들을 응원합니다
1장 못난 우리가 살아가는 법
세련되지 못한 나를 받아들이다
그때 나는 쿨하지 못했어
상처 줘서 미안해요
반항하다가 망했다
이걸로 먹고 살겠다는 마음
욕하는 연습까지 해봤다
뻔뻔해지기를 두려워 말라
버티다 보니 기회가 왔다
2장 서툴러도 직진하라
돌아갈 길을 만들지 말라
조금 삐끗해도 괜찮아
본능에 충실하라
당당했기에 싸울 수 있었다
끝이 아닌 데서 멈추지 말라
시스템을 존중하라
진심이 향하는 곳으로 가라
웃음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
마음껏 월담하라
3장 누구에게나 신의 한 수가 있다
다른 것, 그것이 시작이다
사람을 잘 붙잡으라
쉽게 만족하지 말라
잘 버려야 남는다
하나를 놓아야 다른 하나를 얻는다
말하기보다 듣는 사람이 되라
공과 사의 경계를 무너뜨리라
눈과 비는 내가 맞는다
오래된 것의 힘을 잊지 말자
가슴은 머리를 돌리는 엔진
원칙을 지켜야 후회가 없다
때로는 아무것도 하지 말라
4장 모자람이 삶을 채운다
결핍이 나를 키웠다
부유한 속박보다는 가난한 자유
빠르게 얻는 것은 없다
청년들과 영감을 나누라
흐르는 눈물을 내버려두라
여자가 불리하다는 생각은 버리라
스스로를 내려놓으라
엄마가 되고 나서 알게 된 것
자기만의 방을 꿈꾸라
더 많이 외로워하라
나는 나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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