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형
이동형은 경북(TK) 안동에서 초·중·고등학교를 나왔고, 대학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했다. 아버지 덕택에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대한민국 정치에 깊은 관심을 뒀다. 대학 졸업 후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어 학교에 다녔고, 동경에서 한국 음식점 점장 등 다양한 일을 했다. 이때 각계각층의 사람들과 만나는 한편, 한국에서는 찾기 어려운 방대한 자료들을 보며 지식의 폭을 넓혔다.
한국에 돌아와서는 열혈 지식인들의 아지트 격인 누리집 ‘도시탈출’에서 콧구멍이라는 필명으로 한국의 해방 이후 현대사를 신랄하고 가감 없이 조명해 인기를 끌었다. 그의 글을 본 독자들은 하나같이 분노, 죄책감, 그리고 무지를 호소하는 공통점을 가진다.
주위가 온통 파란색의 나라인 경북 영주에서 아버지의 사업을 꽁으로 물려받을 작정을 하며 유유자작(悠悠自作)하였으나, 전작의 예상치 못한 성원과 출판사의 꾐에 넘어가 전업작가로 돌아섰다. 지은 책으로는 《영원한 라이벌 김대중 VS 김영삼》 《와주테이의 박쥐들》 《정치과외 제1교시》 《바람이 불면 당신인 줄 알겠습니다》 《이작가의 수첩》이 있고, 팟캐스트 「이박사와 이작가의 이이제이」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이동형
이동형은 경북(TK) 안동에서 초·중·고등학교를 나왔고, 대학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했다. 아버지 덕택에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대한민국 정치에 깊은 관심을 뒀다. 대학 졸업 후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어 학교에 다녔고, 동경에서 한국 음식점 점장 등 다양한 일을 했다. 이때 각계각층의 사람들과 만나는 한편, 한국에서는 찾기 어려운 방대한 자료들을 보며 지식의 폭을 넓혔다.
한국에 돌아와서는 열혈 지식인들의 아지트 격인 누리집 ‘도시탈출’에서 콧구멍이라는 필명으로 한국의 해방 이후 현대사를 신랄하고 가감 없이 조명해 인기를 끌었다. 그의 글을 본 독자들은 하나같이 분노, 죄책감, 그리고 무지를 호소하는 공통점을 가진다.
주위가 온통 파란색의 나라인 경북 영주에서 아버지의 사업을 꽁으로 물려받을 작정을 하며 유유자작(悠悠自作)하였으나, 전작의 예상치 못한 성원과 출판사의 꾐에 넘어가 전업작가로 돌아섰다. 지은 책으로는 《영원한 라이벌 김대중 VS 김영삼》 《와주테이의 박쥐들》 《정치과외 제1교시》 《바람이 불면 당신인 줄 알겠습니다》 《이작가의 수첩》이 있고, 팟캐스트 「이박사와 이작가의 이이제이」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머리말
재벌의 탄생과 성장에 관한 날것 : 총체적 난국의 한국 경제를 납득하게 되는 - 4
1장 재벌의 탄생
적산과 불하 - 19
두산 박두병 - 29
선경 최종건 - 39
한화 김종희 - 45
대성 김수근 - 51
쌍용 김성곤 - 61
원조자금 - 68
박정희 정권에서 승승장구한 김성곤 - 76
한진 조중훈 - 88
2장 재벌의 성장Ⅰ
은행의 민간 불하 특혜 - 106
부정축재자 처리 - 113
삼성 사카린 밀수사건 - 121
삼분(三紛) 폭리 사건 - 128
부실기업 인수 - 132
대우그룹과 김우중 - 136
대우 몰락 - 143
8·3 사채동결 - 155
종합무역상사 - 160
저(低)임금 - 164
3장 재벌의 성장 Ⅱ
전두환 정권이 벌인 부실기업 정리 - 175
김철호의 명성그룹은 한화그룹으로 - 180
정경유착과 정치자금 - 197
정경유착으로 재벌 반열에 오른 SK - 205
4장 초등학생도 알 걸? 재벌(財閥), 네 가지만 지켜라
그만큼 했으면 많이 먹었다. 부동산 투기는 그만하자 - 214
노동자의 삶이 나아져야 재벌들의 이익도 늘어난다 - 219
번 만큼 세금 내라 - 224
체급에 맞는 선수들과 싸워라 - 230
소유와 경영을 분리하라 - 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