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
프랑스, 체코, 이탈리아 등 16개국 출간 확정!
“단 하루만이라도 이런 사랑을 하고 싶다!”
단 하루,
파리에서의 로맨스.
그리고 20년 후,
다시 시작된 사랑!
《사랑하고 있어, 사만다》는 영화보다 더 로맨틱하고, 소설보다 더 아름다운 러브 스토리로, 미국에서 출간 즉시 아마존 에세이 부문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더불어 단 1년 만에 전 세계 16개국 출간이 확정된 믿고 보는 ‘필 굿’ 에세이다.
이 책의 저자, 사만다는 모든 게 열정적인 나이인 열아홉 살 때 파리 여행에서 만난 섹시한 로켓 과학자 장 뤽과 꿈만 같은 하루를 보낸다. 예술과 건축물, 풍경과 사람마저 시적인 파리에서 이 둘은 서로의 꿈을 나누고, 삶을 나누고, 사랑을 나눈다. 그리고 마치 아침이 되어 사라진 꿈처럼 기약 없이 헤어진다.
그리고 20년 후 어느 날, 사만다는 오래전 장 뤽에게 받았던 일곱 통의 편지를 손에 쥔 채 세차게 떨리는 가슴을 부여잡게 되는데….
사랑이 두려운 여자와 사랑을 해야만 살 수 있는 남자,
그 둘의 솔직하고 달달한 파란만장 러브 스토리!
사랑의 감정과 연애의 열정을 충만하게 느끼게 해주는 《사랑하고 있어, 사만다》는 계속해서 영화화 이야기가 오갈 만큼 달달한 로맨스와 경쾌한 코미디, 따뜻한 드라마의 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다.
아트 디렉터로 열심히 일하던 사만다는 한순간에 직장도, 돈도, 사랑도 잃은 채 방황한다. 그때 그녀의 절친 트레이시가 20년 전 함께했던 파리 여행의 아름다운 추억을 이야기하고, 생각만으로도 가슴 떨리는 장 뤽과의 짧은 하루가 사만다의 마음속에 되살아난다.
바로 그날, 사만다는 20년 전 장 뤽에게 받은 아름다운 일곱 통의 편지를 꺼내 다시 읽고, 우여곡절 끝에 장 뤽의 이메일 주소를 알아내 너무 늦은 답장을 쓰기에 이른다. 그에 대한 답장을 받을 거라고 생각지도 않았는데 웬걸. 추억에 살짝 손을 댔을 뿐인데, 마법처럼 일이 부풀어 올라 다시금 사랑의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어린 시절, 친아버지에게 버림받은 사만다는(물론 그 뒤에 더 좋은 새 아빠를 만나 훨씬 더 잘 살았지만) 위험을 감수하지 않으면 상처 입을 일도 없다고 생각하며 어떤 관계도 깊게 맺으려 하지 않았다. 하지만 사랑을 믿고 지키려는 장 뤽과 재회한 후, 사랑뿐 아니라 관계를 통해 스스로를 사랑하는 법, 자신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자신의 열정을 들여다보는 법까지 배우게 된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들의 뜨거운 찬사!
“사랑에 대한 더없이 아름다운 노래!”
이 책은 사만다 베랑의 첫 책이자 에세이임에도 불구하고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베스트셀러 작가 테레사 라인과 크리스티나 하그 등 스무 명도 넘는 작가들의 찬사를 받았다. 그중에서도 배우이자 작가이며, 존 F. 케네디 2세와의 러브 스토리로 유명한 크리스티나 하그는 《사랑하고 있어, 사만다》를 향해 “열정적이고 매력적이며 지혜롭기까지 한 성공적인 데뷔작이며, 희망과 사랑을 위해 넘어야 할 장벽에 대한 아름다운 노래”라는 찬사를 쏟아냈다. 더불어 “너무나 로맨틱하고 재미있는 스토리에 책장이 술술 넘어간다.”고 전했다.
또한 해외 독자들 역시 “이 이야기가 실화라는 게 놀라울 뿐이다!” “사만다는 현실 속 브리짓 존스!” “비포 선라이즈, 비포 선셋, 비포 미드나잇을 한 번에 보기 어렵다면 이 책을 읽어라!” 등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이미 이 책을 만난 수많은 독자들과 마찬가지로 《사랑하고 있어, 사만다》는 당신이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게, 그리고 자신을 사랑할 수 있게, 더불어 매순간 열정적으로 살 수 있게 만들어 줄 것이다.
사만다 베랑
저자 사만다 베랑 Samantha Verant은 뉴욕의 시러큐스대학교에서 광고 디자인을 전공했고, 아트 디렉터로 쉬지 않고 일했다. 하지만 어느 날 돌아보니 직장도, 돈도, 사랑도 잃은 채 방황하고 있었다. 그야말로 인생을 다시 디자인하고 싶어 하는 전직 디자이너가 되어 있었던 것. 그때 문득 열아홉 살 때 파리 여행에서 만났던 장 뤽이 떠올랐다. 정말 단 하루, 꿈만 같았던 단 하루의 로맨스를 선물해준 주인공, 장 뤽이. 더불어 그가 보낸 일곱 통의 아름다운 러브레터도. 그저 추억앓이로 끝날 줄 알았는데, 그 추억에 살짝 손을 대자마자 마법처럼 다시금 사랑의 바람이 불어오는데….
엄연수
역자 엄연수는 로맨스를 꿈꾸며 청춘을 보냈고, 로맨스를 못 이룬 한을 로맨스를 주제로 한 논문으로 풀었다. 그런 맥락에서 이 책의 번역 또한 로맨스의 대리 만족이었다. 히스테리아란 필명으로 활동하면서 《이갈리아의 딸들》 《여성과 남성이 다르지도 똑같지도 않은 이유》를 공역했고, 《His-Story 역사라고 불리는 그들만의 이야기》를 번역했다.
Author's note
Part 1. 파리에 그 남자가 살고 있다
일곱 통의 러브레터
사랑은 위험과 함께 찾아온다
러브 블로그
헤어져, 개는 내가 맡을게
타이밍을 위하여
망할 놈의 소금과 후추 통
600달러의 전화요금
미국 공주와 프랑스 개구리 왕자
까짓것, 8천 킬로미터는 아무것도 아니야
Part 2. 그리고 그 밤은 끝나지 않았다
담 타르틴에서의 첫 만남
꿈 깨, 정신 차리라고
이별은 달콤한 슬픔
결국, 기차는 떠나가고
너는 이미 파리에 있어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나를 위한 최고의 남자
우리의 낮과 밤은 아름답다
Part 3. 6캐럿 자수정보다 반짝이는 것
사랑과 이별을 동시에
반지와 고양이, 그리고 변호사
나의 장미 도시
이건 꿈일 거야
크리스마스 선물
사랑 하나면 다 끝날 줄 알았는데
프랑스가 날 허락한다면
5월 7일, 툴루즈 시청
가장 밝은 우주정거장
에필로그 _ 심장을 다시 뛰게 할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