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법, 꼭 필요한 내용만 쉽게 설명할 수 없을까?
영어에 처음 발을 들여 놓는 사람,
다시 한 번 영어를 제대로 공부해 보고자 하는 사람,
영포자가 될까 말까 심각하게 고민하는 사람,
항상 문법에 짓눌려 진도를 못 나가는 사람,
이런 분들을 위해 [다이어트 영문법]은 문법의 군더더기를 뺀 필수영문법만 모았습니다. 이 책을 다 읽고 “영문법, 그렇게 쉬운 거였어?”라고 허탈(?)해 한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습니다. - 홍석철
100킬로그램이 넘는 체중으로 고생한 저자는 10여 년 간에 걸친 처절한 다이어트를 통해 감량에 성공한 후, 세상사 모든 일의 군더더기를 빼는 일에 집중해왔다. 영어도 그중 하나다. 자신만의 공부법으로 어느 정도 영어를 마스터하고 나서 학생들에게 영어, 특히 영문법을 가르치면서 우리의 영문법 학습에 군살이 잔뜩 붙어 있음을 깨닫고 ‘영문법 다이어트’를 실시했다. 이 책은 그 결과물이다.
한국인에게 영문법 하면 ‘지긋지긋한’, ‘복잡한’, ‘어려운’, ‘외울 게 많은’, ‘재미없는’ 이란 수식어가 늘 따라붙는다. 하지만 외국인으로 영어를 배우기 위해서는 한번은 넘어야 할 산이 바로 영문법이다. 이 영문법 산을 넘지 못해 한 해에도 수만 명의 ‘영포자’가 발생하고 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저자는 영문법의 군살을 모두 제거한 ‘basic 중의 basic’ 영문법만 모아 영어학습의 튼실한 뼈대를 하나 세웠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친한 형이 얘기하듯이 들려주는 ‘다이어트 영문법’은 영어에 몸을 사리는 학생들과 영어에 다시 도전하는 일반인들에게 가장 쉬운 선택이 될 것이다.
홍석철
저자 홍석철은 어려서부터 체중이 100Kg에 육박할 정도로 먹는 것을 좋아하고 운동을 싫어했다. 10년간의 눈물겨운 다이어트로 불필요한 살을 제거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영어를 정복하기로 결심하지만 영어는 아무리 열심히 공부해도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같았다. 그 과정에서 우리가 배우는 영문법에도 불필요한 부분이 많이 있음을 깨닫는다. 영문법도 비만이었던 것이다. 살을 뺐던 것처럼 영문법도 다이어트를 감행한다. 영문법 다이어트를 성공하자 마침내 영어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야학에서 봉사활동을 한 계기로 교단에 서게 되었다. 이후 학원에서 고등학생과 재수생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 아이들을 가르치며 생기는 스트레스를 복싱으로 풀었더니 2년 만에 프로 복서가 되었다. 이 외에도 펜타 킬, 하니 샘과 함께 머리 아픈 입시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주는 인기 팟캐스트 ‘입시왕’을 진행하고 있다. 닉네임은 홍프로. 그리고 교육에 관해 알고 싶은 모든 것을 현실적이고도 통쾌하게 설명하는 ‘교육컨설팅’을 다음 브런치(brunch.co.kr/@hongpro7)에 연재하고 있다.
저자 서문
프롤로그
Part 1 명사편
UNIT 1 명사
가산명사 & 불가산명사
UNIT 2 대명사
인칭대명사·부정대명사
UNIT 3 관계사
관계대명사·관계부사
Part 2 동사편
UNIT 1 동사
부정문 & 의문문·시제·태
UNIT 2 5형식
1형식·2형식·3형식·4형식·5형식
UNIT 3 조동사
조동사·가정법
UNIT 4 준동사
to부정사·동명사·분사
부록 동사의 불규칙 변화표
확인 문제 정답 및 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