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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의 뇌

후루야 신이치 | 끌레마
  • 등록일2017-02-16
  • 파일포맷pdf
  • 파일크기1 K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1,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피아니스트의 뇌와 신체가 어떻게 상호작용하여 기능을 극대화하는지를 다양한 연구와 실험을 토대로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책 『피아니스트의 뇌』. 오늘날 세계 뇌과학 연구자들이 가장 관심을 갖고 있는 주제 중 하나가 ‘예술가의 뇌’이다. 이 책의 저자 후루야 신이치는 세 살 때부터 피아노를 치기 시작해 오랫동안 피아노 연습법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가져오다 대학시절 무리한 연습으로 손을 다친 것을 계기로 ‘피아노와 신체의 움직임’을 연구 분야로 삼았다. 이 책은 그 첫 결과물로서, 피아니스트의 민첩하고 정확한 손가락 기교와 정교한 몸 사용법은 어릴 때부터 누적된 연습으로 특수하게 발달한 뇌가 만들어낸 것이라는 사실을 입증해 보여준다. 그 근거로 뇌과학, 신체운동학, 의학, 공학의 수많은 논문과 최신 연구사례, 다양한 실험이 소개되어 있고,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지식과 신선한 내용이 가득하다.

저자소개

후루야 신이치
의학·공학·음악을 융합시킨 ‘음악연주과학’의 선구적 연구자. 조치대학(上智大學) 이공학부 교수. 하노버음악연극대학 음악생리학·음악가의학연구소 객원교수. 오사카대학 기초공학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의학계 연구과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일본학술진흥회 특별연구원, 해외특별연구원, 훔볼트재단 초빙연구원을 역임했다. 피아니스트로서 고베 국제학생음악콩쿠르 입상, 에른스트 블로흐음악제 출연 및 여러 번의 독주회 경험을 갖고 있다. 《피아니스트라면 누구나 알고 싶은 ‘몸’에 관한 것》을 일본어로 옮겼다.
저자는 공학과 의학을 전공했지만 세 살 때부터 피아노를 치기 시작해 여러 음악대회에서 입상하고 연주회를 여는 등 수준급 피아니스트이다. 어린 시절부터 피아노 연습법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가져왔으며 대학시절 무리한 연습으로 손을 다친 것을 계기로 ‘피아노와 신체의 움직임’을 연구 분야로 삼았다. 뇌과학과 신체운동학의 기법 및 이론을 바탕으로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고 창의적으로 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음악연주과학’ 확립에 힘쓰고 있다. 2009년 ‘랑랑과 음악을 과학하자(SONY 주최)’ 프로그램에서 강사로 활동하며 ‘음악연주과학’을 대중적으로 소개하는 등 전 세계에서 활발하게 강연활동을 하고 있다.

목차

1장 초절기교를 가능하게 하는 뇌
1. 피아니스트의 손가락은 어떻게 그토록 빠르게 움직이나
2. 피아노 연습은 뇌를 어떻게 변화시키나
3. 이미지 트레이닝의 효과
4. 왼손, 오른손의 독립성
2장 음을 움직임으로 변환하는 구조
1. 귀와 손가락을 잇는 특수 회로
2. 실수를 예지하는 뇌
3. 실수를 바로잡는 뇌
4. 실수가 실수를 부른다?
3장 음악가의 귀
1. ‘좋은 귀’를 가졌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
2. ‘좋은 귀’를 기르는 방법
3. 음악을 감상하는 뇌 구조
4. 음악가의 귀는 어떤 점이 특별한가
5. 모차르트를 들으면 머리가 좋아진다?
4장 악보를 읽고 기억하는 뇌
1. 악보를 읽는 능력
2. 암보의 메커니즘
3. 초견 연주의 비밀
4. 즉흥연주를 가능하게 하는 뇌의 활동
5장 피아니스트의 뇌와 신체 고장
1. 피아니스트의 3대 질병
2. 지나치게 변한 뇌
3. 포컬 디스토니아 발병의 위험인자
4. 포컬 디스토니아의 치료법
5. 그 밖의 질환
6. 신체 고장을 예방하기 위해
6장 피아니스트의 에너지 절약 기술
1. 지칠 줄 모르는 피아니스트
2. 피아니스트의 에너지 절약 기술
7장 초절기교를 받쳐주는 운동 기능
1. 현란하게 움직이는 손가락에 숨겨진 비밀
2. 초고속·초정밀 타건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
8장 감동을 자아내는 연주의 비밀
1. 음색을 다루는 기술
2. 음량을 다루는 기술
3. 연주자의 독자적인 해석을 가미하기
4. 다양한 표현을 만들어내는 몸 사용법
5. ‘감정을 담아서 연주한다’는 뜻은?
6. 음악에 감동하는 뇌
7. 음악을 활용한 뇌신경 재활치료-최신 음악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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