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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내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이 좋다

크리스텔 프티콜랭 | 도서출판 나무생각
  • 등록일2018-02-20
  • 파일포맷pdf
  • 파일크기1 K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1,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소통과 관계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듣기에 대해 부담 없이 이해하고 적용해 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 책이다. 책에서는 듣기를 배우면서 변화되는 심리를 배움의 네 단계로 정리했고, 듣기를 배우기 위해 알아두어야 할 기본 원칙들을 제시한다. 그리고 ‘거품’이라는 독특하고 설득력 있는 개념을 통해 사람들이 대화에서 취할 수 있는 태도들을 개념화하여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도구로 삼게 한다. 저자는 이어서 먼저 제시된 배움의 네 단계, 기본 원칙들, 거품의 개념을 적재적소에서 이용하며 신뢰 관계의 형성, 듣기에 대한 이해와 실천 방법, 듣기를 방해하는 요인들, 비언어적 의사소통에 대한 내용을 막힘없이 전개한다. 맺음말에서는 책의 전반적인 내용을 체계적으로 구성하여 일주일 동안 요일별로 연습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제안하고 있다.

저자소개

크리스텔 프티콜랭Christel Petitcollin
신경언어 프로그래밍NLP 및 교류분석, 에릭슨 최면요법을 배운 커뮤니케이션 전문 상담사이자 강사다. 프랑스 아마존 베스트셀러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Je pense trop》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졌다. 현재 다양한 주제로 대중 강연회를 열고 프랑스 국영 방송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소외되는 사람들이 다시 집단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과 커뮤니케이션 프로램을 운영하며 소통과 인간관계에 대해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대표작으로 《내 아이와 소통하기》 《자기 확신을 갖고 ‘아니오’라 말하라》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 《나는 왜 그에게 휘둘리는가》 《가정의 화목을 위해 중요한 점》 등이 있다.
강주헌
1957년 서울에서 태어나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프랑스 브장송대학교에서 수학한 후 한국외국어대학교와 건국대학교 등에서 언어학을 강의했으며, 2003년 ‘올해의 출판인 특별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기획에는 국경도 없다》가 있고, 옮긴 책으로 《권력에 맞선 이성》 《촘스키, 누가 무엇으로 세상을 지배하는가》 《촘스키처럼 생각하는 법》 등 노엄 촘스키의 저서들과 《유럽사 산책》 《문명의 붕괴》 《월든》 《습관의 힘》 《어제까지의 세계》 《인간이란 무엇인가》 《느리게 사는 것의 의미》 《힘들고 지칠 때 유쾌하게 힘을 얻는 법》 《그 깊은 떨림》 등이 있다.

목차

서문
1장 우리는 모두 듣기 장애에 걸려 있다 ― 경청 학습의 네 단계
모른다는 것조차 모르는 단계
모른다는 것을 의식하는 단계
안다는 것을 의식하는 단계
안다는 것을 의식하지 않는 단계
2장 경청은 잠자는 왕자를 깨운다 ― 경청의 기본적인 원칙
우리는 모두 자기중심적이다
우리의 세계관은 주관적일 수밖에 없다
대부분의 행동은 최선의 선택이다
모든 두꺼비 안에 왕자가 잠자고 있다
3장 경청은 거품의 상호 작용이다 ― 소통의 여러 양상
거품 양상
동일화 양상
메타 양상
투영 양상
연습하기
4장 경청하면 돌부처도 돌아본다 ― 신뢰를 형성하는 경청
5장 경청의 신, 침묵 ― 적극적 경청
완전한 경청
재정리
의문의 형식을 띠는 재정리
“그렇기는 하지만”
● 말하기를 멈추지 않는다
● 지극히 개인적인 정보를 털어놓는다
● 아무도 내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
현실적으로 제기되는 어려운 문제들
● 상대가 끼어들 여지를 허용하지 않는다
● 뒤늦게 재정리를 한다
● 열심히 들으려는 모습을 상대가 눈치챈다
● 재정리는 상대의 말을 그대로 옮기는 것이 아니다
연습하기
6장 경청의 방해물을 무력화시키는 방법 ― 경청의 방해 요인
자꾸 끼어들고 싶어 하는 자아
● 상대의 말을 마무리한다
●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는다
● 기억을 되살린다
● 호기심을 해결하려 한다
● 개인적인 조언이나 해결책을 제시한다
상대에 대한 과소평가
● 상대를 깎아내리거나 상대의 말을 부정한다
● 가치 판단을 한다
● 지적 능력을 과시하며 진단을 내린다
감정 이입의 거부
● 좋은 게 좋다는 식으로 문제를 덮어버린다
● 자신의 관점을 제시한다
7장 듣기의 모든 수단을 동원한다, 우리를 위해 ― 비언어적 경청
눈으로 듣기
몸으로 듣기
동조화
● 태도와 몸짓에 동조하라
● 목소리에 동조하라
● 감정에 동조하라
● 호흡에 동조하라
일관성과 진정성
결론
옮긴이의 글 소통의 시작은 경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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