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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 준비하는 미래

이정일 | 이다미디어
  • 등록일2017-02-16
  • 파일포맷pdf
  • 파일크기1 K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1,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運은 변하는 것이고, 命은 정해진 것이다!
운명학은 선천적으로 타고난 사주(명)가 후천적으로 만나는 환경(운)과 어떤 조화를 이루며, 그로 인해 인간의 길흉화복이 어떻게 전개되는지 예측하는 학문이다. 그래서 명(命)과 운(運)은 불가분의 관계이기 때문에 둘을 합쳐 ‘運命’이라고 한다. 여기서 명은 인간의 수명처럼 ‘주어지고 정해진 것’이고, 운은 우리의 삶처럼 ‘변하고 움직이는 것’이라는 뜻이다. 따라서 명과 운의 균형과 조화가 인간의 삶이라는 게 지은이의 주장이다.
지은이가 이 책을 펴낸 이유는 일반인들의 운명학에 대한 오래된 미신을 바로잡고, 또 운에 대한 그릇된 고정관념을 깨뜨리기 위한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은 기존의 운명학적 예언서와는 확연히 다르다.
운명학의 기본 원리와 규칙이 우리의 삶 안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에 대한 지은이의 통찰력은 뛰어나다. 뿐만 아니라 운명학을 인간의 삶을 이해하는 철학이자, 삶의 효율성을 높이는 과학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지은이의 주장은 기존의 점술과는 그 격과 궤를 달리 한다.
“운명학은 우리에게 삶의 공식을 가르쳐주는 과학의 세계입니다. 수학공식을 모르고 수학문제를 풀 수 없듯이, 운의 원리를 모르고 삶의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운을 좋게 하는 삶의 원리와 기술은 수학공식처럼 정확하고 논리적이니까요.”
이 책은 ‘운명학은 과학이다’라는 전제를 바탕으로 운의 세계를 설명한다. 우주의 질서가 한 치의 오차를 허용하지 않듯이, 그 안에서 작용되는 인간의 삶도 일관된 흐름과 규칙이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운명학에서 가르치는 삶의 공식을 통해 행운과 불운의 실체를 밝혀내고, 또 우리의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은이는 지금까지 동서양에 걸쳐 5만여 명의 운명학적 특징을 분류하고 분석해 데이터베이스로 만들었다. 동서양의 대표적인 운명학의 원리에다 현대 경영학과 통계학을 접목하는 독창적인 방법으로 일반적이고 과학적인 운의 원리와 활용법을 체계화한 것이다. 그리고 10년 동안 우리나라 자산가 5천여 명의 재운에 대한 통계 자료를 만들어 부자들의 운명학적 특징과 삶의 자세 등 공통분모를 추출하여 정리해두었다.
지은이가 이 책에서 설명하는 피흉취길의 방책도 일반인 5만여 명의 데이터베이스와 자산가 5천여 명의 통계자료의 핵심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설명한 것이다. 따라서 이 책에 등장하는 보편적이고도 특정한 운의 원리와 기술을 활용한다면 살아가는 동안 삶의 효용성을 극대화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독자들은 이 책을 읽는 동안 운명학의 가르침과 자신의 삶이 정확하게 일치함을 느낄 때가 있을 것이다. 지은이는 이때가 자신의 운이 변하고 또 운이 좋아지는 시기임을 알고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한다. 운이 좋은 사람들이 언제나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또 적절한 타이밍의 선택을 결코 놓치는 법이 없다는 것이다.
주역과 점성학을 연구한 칼 융이 창안한 ‘동시성의 원리’
1장 운명을 말한다
운명학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을 설명하고, 또 잘못된 고정관념을 바로잡아준다. 인간의 운명은 선천적인 것(명)과 후천적인 것(운)의 결합이고, 이것의 균형과 조화가 우리의 삶이라는 것이다. 주역과 점성술을 연구한 칼 융이 창안한 ‘동시성의 원리’을 설명하면서 주역의 세계와 심리학의 무의식을 연결시킨다. 그리고 자신의 운의 주기와 흐름을 알려면 지난 삶의 궤적을 찬찬히 돌아보라고 제언한다. 자기성찰을 통해 자신의 심리 패턴과 행동 패턴을 찾아내면 ‘진정한 자아’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2장 재운을 말한다
우리나라 자산가 5천 명의 재운에 대한 통계자료를 정리한 다음 재운이 강한 부자들이 가지고 있는 운명학적 공통점을 설명한다. 그리고 씨앗을 뿌린 사람과 열매를 수확하는 사람은 언제나 일치한다는 전제하에 ‘뿌린 대로 거둔다!’는 게 운명학의 변함없는 법칙이라고 설명한다.
좋아하는 일보다 잘할 수 있는 일을 선택해서 좋아하게 되는 게 직업운을 좋게 하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충고한다. 그리고 행운과 불운이 나이를 따져서 오고 가는 게 아닐뿐더러 나이를 먹는다고 해서 행운의 양이 줄지도 않는다는 것이다.
3장 가족운을 말한다
운명학의 인연법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바로 부모운이다. 부모는 자신에게 생명의 근원이고 생의 시작이기 때문이다. 부모와 자식이 주고받는 운의 상관관계를 설명하면서 화이부동의 마음가짐으로 서로 존중하고 사랑한다면 많은 행운과 부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배우자를 고를 때는 자신의 기질에 맞는 사람과 자신이 원하는 것을 줄 수 있는 사람을 선택하라고 충고한다. 그리고 형제는 서로 친구이자 라이벌의 관계이기 때문에 신뢰관계가 형제운을 좋게 한다고 말한다.
4장 인연법을 말한다.
운명학에서 가장 중요한 인연법을 중심으로 운명학의 기본적인 원리와 특징을 설명하고 있다. 가족을 비롯한 인간관계가 우리의 삶과 운에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만나는 행운과 불운의 대부분도 사람과의 인연을 통해 드러나고 실현된다.
행운을 키우는 인연일지를 쓰는 방법과 귀인을 만나 인생 역전에 성공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점을 설명한다. 귀인을 만나기 위해서는 마냥 기다리는 게 아니라 먼저 투자를 하는 게 중요하다는 조언은 귀담아 들을 만하다.
5장 악연을 말한다
악연의 시작은 악마의 키스처럼 달콤하다. 악연은 모두 인간의 근원적인 욕구와 맞닿아 있기에 “함부로 인연을 맺지 마라”는 법정 스님의 충고는 인연법에서도 언제나 유효하다. 그렇다면 선연과 악연은 어떻게 구별할 수 있을까? 지은이는 나를 알고 상대를 아는 것이 귀인을 만나는 행운의 시작이라고 말한다.
인연법의 유형을 5가지로 구분한 다음, 각 유형에 따라 어떤 사람이 선연인지, 어떤 사람이 악연인지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가지고 설명한다. 지금까지 살아오는 동안 맺었던 사람과의 인연을 단기, 중기, 장기로 나누어 선연과 악연의 관계를 살펴보면서 자신의 인간관계를 돌아보는 계기로 삼을 만하다.

저자소개

이정일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2010년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7세 무렵 할머니의 손에 이끌려 운명학 공부를 시작한 이래, 30여 년 동안 주역과 명리학, 자미두수, 고전점성학과 심리점성학 등 동서양의 운명학을 두루 섭렵했다.
어릴 적부터 시작한 공부와 타고난 기억력 덕분에 동서양 운명학의 기본원리를 빠짐없이 배우고 익힐 수 있었다. 이론 공부를 하면서도 사례를 찾고 수집하고 분석하는 일을 하루도 빠뜨리지 않았다. 지금까지 5만여 명의 운명학적 특징을 분류하고 분석한 데이터베이스화 작업을 통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운의 원리와 특징을 연구하고 있다.
동서양 운명학의 원리에 현대의 경영학과 통계학을 접목하는 독창적인 방법으로 비즈니스 분야에서도 탁월한 컨설팅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재무, 인사관리, 마케팅 등을 주제로 대기업, 금융권 및 병원을 상대로 활발한 강연 활동도 하고 있다.
23세 때 최연소로 전경련에서 핵심인재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한 이래 한국산업교육협회가 뽑는 ‘한국의 명강사 30인’에 3년 연속 선정되었다.
지은 책으로는《오래된 비밀》,《내가 춤추면 코끼리도춤춘다》,《가난한 남자와 결혼해도 부자가 될 수 있다》등이 있다.
현재 ‘이정일 운테크 연구소’의 CEO로 활동 중이다.
www.leejeongil.com

목차

들어가면서/ 그래도 가장 좋은 것은 앞날에 남았으리!
1장 운명을 말한다
‘명’은 정해진 것이고, ‘운’은 변하는 것이다
하늘에서 그러하듯, 땅에서도 이루어지리라
30년 주기로 운이 바뀐다
운의 흐름을 탈 줄 알아야 한다
타고난 그릇을 어떻게 키울 것인가?
성형 수술로 운명을 바꾼다?
2장 재운을 말한다
재운이 강한 부자들의 3가지 특징
뿌린 대로 거두리라!
좋아하는 일보다 잘할 수 있는 일을 하라
운이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의 차이
내 나이가 어때서!
행운은 타이밍과 방향이 결정한다
3장 가족운을 말한다
부모와 자식은 화이부동하라
당신의 기질에 맞는 배우자를 선택하라
형제가 재물을 두고 서로 다툰다
가족은 가장 오래, 가장 많이 기다린다
우리 아이 서울대 갈 수 있나요?
4장 인연법을 말한다
인연 일지를 써라!
귀인을 맞이하고 받들면 끝이 길하다
악연의 시작은 악마의 키스와 같다
일어날 일은 일어날 것이다
5장 악연을 말한다
함부로 인연을 맺지 마라
성취하고 싶은 욕구가 강할 때
멘토를 원하는 욕구가 강할 때
이기고 싶은 욕구가 강할 때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강할 때
소통하고 싶은 욕구가 강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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