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가연.
그녀는 어려서부터 좋지 않은 일을 경험했다.
세상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던 여덟 살.
그녀의 친한 친구는 몹쓸 짓을 당해 마을을 떠나고 말았다.
나이를 한 살, 두 살 더 먹어 학생이 되었을 때, 그녀가 의지하고 믿었던 친구들은 차갑게 등을 돌리고 그녀를 외톨이로 만들었다. 그녀는 철저하게 사람들에게 상처 받고 마음을 닫게 되었다.
세상을 불신하고 사람을 멀리하는 그녀도 어른이 된다. 힘겹게 마음을 열게 된 친구, 뜻하지 않게 찾아온 사랑. 이 모든 것들과 함께 성장하는 한 여자의 이야기.
담담하게 인생을 그리는 이야기가 지금 시작됩니다.
경기도 안양에서 태어나 장안대학 디지털스토리텔링과를 졸업했다. 어려서부터 글쓰기를 좋아했으며 직접 쓴 글이 많은 사람들의 희망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팔딱팔딱』은 작가의 소망을 담은 첫 번째 소설이다.
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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