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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읽을 것인가

고영성 | 스마트북스
  • 등록일2017-02-16
  • 파일포맷pdf
  • 파일크기1 K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1,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은 방식으로 읽고 있는가?’
『어떻게 읽을 것인가』는 뇌과학, 인지심리학, 행동경제학을 통해 독서 습관을 잡아주는 특급 독서법 책이다. 독아, 다독, 남독, 만독, 관독, 재독, 필독, 낭독, 난독, 엄독 등 직업이나 필요 유형에 따른 10가지 독서법과 구체적 방법을 제시하며, 저자가 직접 검증한 노하우도 함께 알려준다.
전공·취업 공부에 시달리는 대학생, 논문을 매일 읽어야 하는 대학원생, 폭넓은 지식을 요구하는 회사의 직장인, 책 읽는 아이로 키우고자 하는 학부모까지, 『어떻게 읽을 것인가』는 ‘모든 읽기’에 최고의 지침서가 될 것이다.
모든 읽기에 최고의 지침서
저자는 나를 읽는 「독아」, 많이 읽는 「다독」, 다양하게 읽는 「남독」, 느리게 읽는 「만독」, 관점을 갖고 읽는 「관독」, 다시 읽는 「재독」, 쓰면서 읽는 「필독」, 소리 내어 읽는 「낭독」, 어렵게 읽는 「난독」, 책을 덮으며 읽는 「엄독」 등 10가지 독서법을 과학적으로 해부하고 있다.
각 독서법이 주는 효과는 무엇이며, 각자의 독서력에 따라 효과적인 독서법을 소개하고, 실제로 구체적인 솔루션을 소개하고 있다. 이를테면 〈초보자가 처음으로 읽으면 좋은 다독 목록〉, 〈초보자를 위한 계독 실전 매뉴얼〉, 그리고 〈성인들을 위한 빠른 만독법〉, 〈관점을 취하는 관독의 활용 예〉 등이다. 직업에 따라, 연령에 따라, 각자의 독서력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내가 만약 대학원 입학 전에 이 책을 읽었다면, 학위 기간은 20% 단축하고, 논문 실적은 20% 증가시켰을 것이다. 이 책은 ‘모든 읽기’에 ‘최고의 지침서’다. 특히 대학생, 대학원생이 읽는다면 신세계를 경험할 것이다. -신영준 (싱가포르대 공학박사,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안드레 가임과 공동으로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에 논문 게재)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은 방법으로 읽고 있는가?
-독서력도 유전이다. 대를 잇는 독서력 키우기

1년에 책을 10권도 읽지 않았던 저자가 어떻게 300권이 넘는 책을 읽게 되었을까? 경제책으로 시작한 독서 이력이 어떻게 인문, 심리, 역사 쪽으로 확장되었을까? 독서가 어떻게 글쓰기까지 연결되었을까? 내 아이를 어떻게 ‘스스로 학습하는 아이’로 키울 수 있을까?
특정인이나 유명인이 아니라, 평범한 모두에게 효과적인 독서법이 있을까? 어떻게 하면 진정한 독서가가 될 수 있을까? 뇌과학, 인지심리학, 행동경제학을 토대로 10가지 독서법을 밝힌다.
감탄의 연속이었다. ‘올해의 책’ 후보로 손색이 없는 수준인 것 같다. 아무 근거 없이 소설 쓰는 대부분의 ‘책 읽기’ 책과는 확연히 다른 책이다.
-홍춘욱 박사 (금융전문가, 1만권 이상을 읽은 지독한 독서광이자 서평가)
가장 효과적인 독서법
독서가 재미있고 습관이 된다면 독서가 힘들 까닭이 없다. 독서로 인해 인생이 바뀌는 것을 경험한다면 독서가 너무나 즐거울 것이다.
독서의 필요성을 느끼지만, 도무지 책에 손이 가지 않는다면, 아이가 영 책을 읽지 않는다면, 책을 읽어도 도무지 ‘축적’이 되지 않는다면, 독서의 본질을 과학적으로 들여다보고, 방법론을 제시한 이 책을 권한다. 독서를 시작하면 변화는 이미 시작된 것이다.
독서는 마음의 양식이지만, 정말 맛있게 먹고, 제대로 소화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이 책이 반가운 이유다. 특히 5세 아들을 키우는 나는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사람’으로 키우는 명쾌한 독서법에 눈이 번쩍 뜨였다. - 하승주(동북아정치경제연구소 소장)
인생의 가장 절망스러웠던 순간, 나에게 ‘기적 같은 반전’을 가져다준 것은 꾸준함, 관계, 그리고 독서였다. 나는 6천명을 만났고, 그들을 기다리는 10분의 자투리 시간에도 책을 손에 들었다. 여러분도 그런 기적의 반전을 만나게 되기를 기원한다.
- 이명로 상승미소(기요사카구치 어워드 한국 수상자, 푸르덴셜생명 라이프플래너, 『똑똑한 돈』·『월급쟁이 부자들』 저자)
[내 독서력에 맞게 쏙쏙 뽑아먹는 10가지 독서법]
나를 읽는 「독아」
많이 읽는 「다독」
다양하게 읽는 「남독」
느리게 읽는 「만독」
관점을 갖고 읽는 「관독」
다시 읽는 「재독」
쓰면서 읽는 「필독」
소리 내어 읽는 「낭독」
어렵게 읽는 「난독」
책을 덮으며 읽는 「엄독」

저자소개

고영성(북 칼럼니스트)
1년에 책을 10권도 읽지 않았다. 그런데 세계 금융위기 직전인 2007년, 경제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본격적으로 경제도서를 읽기 시작했다. 경제도서를 100권 읽자 독서에 속도가 붙었고, 1년이 지나자 300여 권의 책을 읽게 되었다. 이후 관심 분야가 인문, 심리, 역사, 글쓰기 등으로 다양하게 확장되었다.
좋은 책을 찾아 소개하고 독자와 함께 읽으며, 그것에 대해 글을 쓰고 강의를 하고 있다. 그에게 책 읽기와 글쓰기는 삶에 대한 배움이자 도전이 되어 많은 이들과 다양한 일에 연을 맺어 주었다.
MBC 라디오 〈손에 잡히는 경제〉에서 북 큐레이터로서 좋은 책들을 선정해 소개하고 있으며, 정부 인증을 받은 이러닝 〈명저로 보는 비즈니스 에센스〉, 〈책, 어떻게 읽을 것인가〉 등의 강의로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저서로는 『명저, 비즈니스에 답하다』, 『경제를 읽는 기술 HIT』, 『누구나 처음엔 걷지도 못했다』 등이 있다.
팟캐스트 〈어떻게 읽을 것인가〉를 진행하며, 여러 매체에 다양한 글을 기고하고, 카페, 페북 커뮤니티에서 많은 지지를 받으며, SNS, 방송, 강의 등으로 독자와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독서법 강의를 해 주시겠어요?
1장 독아(讀我): 나를 읽다
1. 뇌는 변한다
인간의 보편성
변화하는 뇌, 뇌의 가소성
2. 성장형 사고방식
한계를 내던지자: 성장형과 고정형 사고방식
정체성의 형성
변화하고 움직이는 정체성
지키지 못한 독서 목표
생각대로 될 수 있다
2장 다독(多讀): 많이 읽다
1. 독서하는 뇌는 없다
평생 책을 읽는 시간, 10개월
처음부터 책을 잘 읽는 뇌는 없다
독서는 뇌를 바꾼다
독서가의 뇌는 뭐가 다를까?
2. 천기누설: 1년에 300권을 읽기까지
다독 콤플렉스를 가져라
독서 환경에 몸을 묶어라
계독(系讀)으로 시작하자
[Special 1] 초보자가 처음 읽으면 좋은 다독 목록
[Special 2] 초보자를 위한 ‘계독’ 실전 매뉴얼
3장 남독(濫讀): 다양하게 읽다
1. 비판적 사고―남독으로 까칠해지기
서울대에서는 누가 A+를 받는가
비판적 사고와 창의적인 사고
명저, 까칠하게 보기
남독으로 비판적 사고 키우기
2. 창의성―남독으로 엉뚱해지기
공감각과 창의성
낯설음과 창의성
남독으로 창의성 찾기
창의성은 낯선 것들의 연결이다
창의적인 사람들의 특징
대단한 남독가, 재레드 다이아몬드
3. 남독으로 겸손해지기
독서는 세계를 확장시킨다
남독과 계독
4장 만독(慢讀): 느리게 읽다
1. 아이들의 독서
아이는 부모를 통해 읽는다
부모가 읽어야 아이가 읽는다
아이는 사랑을 읽는다
2. 독학자
느리게 읽기의 비밀
테일러 선생의 교수법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인간
3. 효과적인 6단계 만독법
[Special] 성인들을 위한 ‘빠른’ 만독법
5장 관독(觀讀): 관점을 갖고 읽다
1. 본다는 것
그녀가 본 것
그들이 본 것
대중이 본 것
뇌가 본다는 것
책을 통해 본다는 것
2. 관점과 책
새로운 관점이 놀라운 결과를 낳는다
관독 1: 관점을 취하는 독서
관독 2: 특정 관점을 가진 독서
관독을 활용하는 법
[Special 1] 관독 활용법 1: 관점을 취하는 독서의 예
[Special 2] 관독 활용법 2: 특정 관점을 가진 독서의 예
6장 재독(再讀): 다시 읽다
지금 안심하기 위해 읽는다
신비로운 독서법, 재독의 힘
재독, 자아의 시간여행
7장 필독(筆讀): 쓰면서 읽다
밑줄 그으며 읽기
메모와 흔적
필독에 대한 논란
내가 책을 지저분하게 읽는 이유
독서가에서 필사가로
필사가에서 작가로
글쓰기는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까?
글을 잘 쓰는 방법
필독으로 비망록 만들기
글쓰기의 힘
8장 낭독(朗讀): 소리 내어 읽다
1. 낭독의 힘
낭독의 역사
왜 낭독이 대세였을까?
독서와 청각
마무리 투수는 낭독에게
2. 탁월한 독서법: 독서모임
문자문화 vs. 구술문화
인간은 사회적 존재로 태어난다
따라쟁이: 우리는 나도 모르게 타인을 따른다
소속감이 학습능력을 향상시킨다
토론이 혁신을 만든다
[Special] 팟캐스트 「어떻게 읽을 것인가」
9장 난독(難讀): 어렵게 읽다
1. 책 읽는 뇌 vs 인터넷을 하는 뇌
디지털 네이티브?
스크린이 망친다
온라인, 난독으로 가는 지름길
2. 난독을 이겨내기
책과 멀어진 난독 치료법
난독을 이기는 환경 설정
‘행동 계기’ 이용하기
읽다가 힘들면 다른 책 읽기
난독의 마지막 해결방법
10장 엄독(奄讀): 책을 덮으며 읽다
1. 지혜의 시작
엄독의 두 가지 의미
왜 때로는 책을 덮어야 하는가
책을 덮고 생각하고 질문하기
2. 한가로운 시간
빈 수술실이 가져온 결과
독서시간 만들기
책을 읽었다면 걷자
훌륭한 독서법, 독서 후 수면
꿈은 또 다른 돌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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