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침묵 속의 만남]은 독일의 저명 신학자 K.라너의 기도시로 발간된 종이책자를 새롭게 e-book으로 발간한 것이다. 이제민 신부의 글 'K.라너의 사상 접근'에 쓰여진 내용에 의하면 K.라너의 출판 목록 일련 번호 4,000을 넘으니 이는 10년 이상 걸쳐 매일 한편의 논문이나 서적이 출판되었다는 것이다. k.라너의 엄청난 저서들 중 보기 드문 기도시이다. 종이책과 같이 [침묵 속의 만남]의 제목으로 우리나라에서 첫 출간 된 것이 1978년이나 저자의 명성으로 꾸준히 읽혀지고 있는 보물같은 저서이다. 좀더 많은 이들이 새로운 형태 e-book으로 기도시를 읽게 되고, 분주하고 소란한 삶의 여정 중 '침묵 안에서 하느님의 현존'을 깨닫길 바라며 가까이 두길 바라는 책이다.
K.라너는 1904년에 태어나 1984년 생을 마감하기까지 예수회 회원이기도 하고 사제이기도 했던 저자는 신학자로써 살아온 동안 수많은 저서로 금세기 신학계와 사상계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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