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더 근사하게 사랑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베스트셀러 『왜 공부하는가』 『한 번은 독해져라』 를 잇는
김진애 박사의 ‘인생 3부작’ 최고의 기대작!
“나를 위해 돌아봐야 할 가장 중요한 인생 공부, 사랑!”
때론 강인하게, 때론 따뜻하게
흔들리는 당신을 일으켜 세우는 현명한 사랑법
『왜 공부하는가』와 『한 번은 독해져라』로 ‘공부’와 ‘일’에 대한 뜨거운 철학과 명쾌한 단련법을 전하며 독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김진애 박사가 이번에는 ‘사랑’에 대한 화두를 던졌다. 누구나 사랑에 관한 갖가지 사연과 고민들을 안고 산다. 실연, 이혼, 불륜, 집착, 질투, 의심, 의문, 불안, 갈등 등 사랑과 남녀관계에서 불거지는 문제들뿐만이 아니다. 인생 곳곳에서 ‘이 사람인가?’라는 시험에 들고, 남녀관계를 택할 것인가 지속할 것인가라는 의문에 부딪치고, 남녀 사이의 갈등은 모습을 바꿔가며 찾아오고, 일과 사랑 사이에서 어떻게 균형과 조화를 이루느냐는 평생의 고민이다.
“사랑도 남녀관계도 깨우치고, 익히고, 다듬어가는 것”
사랑의 감정, 생각, 개념, 원칙, 철학, 태도, 자세, 방법, 전략, 전술을 세우기까지!
- 남녀관계라는 ‘빅 프로젝트’를 성공시키기 위하여
- 남녀관계라는 ‘롱 프로젝트’를 흥미롭게 지속하기 위하여
삶에서 사랑이란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우리는 수시로 사랑 때문에 의문하고, 불안해하고, 괴로워하고, 흔들린다. 다른 어떤 것보다도 사랑은 한 사람의 자존심을 높이고 또 꺾는다. 사랑으로 인생에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얻기도 하고, 삶이 송두리째 바뀌기도 한다. 이토록 인생에 결정적인 문제가 ‘사랑’이건만, 여전히 어렵고 힘든 문제가 또한 ‘사랑’이다. 그러니 인생에서 그 어떤 것보다 나 자신을 위해 배움이 필요한 주제가 바로 ‘사랑’이다. 김진애 박사는 다음과 같이 강조한다.
“사랑은 복잡하고 미묘하고 흥미롭고 도전적인 과제이자, 살아 있는 한 절대로 끝나지 않고 죽을 때까지 익혀야 하는 과제다. 그러니 사랑에 관한 자신만의 감정, 생각, 태도, 자세, 방법론, 전략, 전술 등을 세우는 일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깨우치고, 익히고, 다듬어가고, 숙성시키며 사랑하기의 체질을 몸에 익혀야 한다.” _ ‘시작하며’ 중에서
『사랑에 독해져라』는 김진애 박사가 “내 인생에서 언젠가 꼭 써내야 한다”고 생각했던, 그리고 “드디어 써낸” 책이다. 사실 김진애 박사가 처음 ‘사랑’에 관한 책을 쓰겠다고 했을 때, 주변에선 다들 ‘의외’라는 반응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남자들이 판치는 분야에서 우뚝 선 도시건축가, MIT 도시계획 박사, 美 ≪타임≫지 선정 ‘21세기 리더 100인’ 중 유일한 한국인, 열정적인 18대 국회의원 등 그의 이력을 놓고 보면 ‘사랑’이라는 주제와는 무관하게 보이기 때문이다. 김진애 박사를 두고 ‘공부나 일만 해온 것 같은 냉철한 프로, 사랑에는 관심이 없을 것 같은 싱글 혹은 돌싱’이라 여기는 사람들도 많다.
그러나 언제나 ‘자라는 삶’을 추구해온 김진애 박사에게 ‘사랑’은 ‘공부’나 ‘일’만큼, 아니 어쩌면 그보다 더욱 중요한 과제이기도 했다. 사랑을 통해 자기 스스로를 가장 솔직하게 돌아볼 수 있고, 사랑을 통해 더 크게 자랄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사랑이야말로 나를 가장 크게 키운다”
사랑과 관계에 관한 김진애 박사의 강렬한 통찰, 현실 밀착형 조언!
김진애 박사는 대학 1학년 때 만난 남자와 지금까지 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사람들은 “그렇게나 독립적인 성향인데 어떻게 그토록 오래 결혼을 지속하느냐?”며 묻기도 한다. 기적이라고까지 얘기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누구나 그러하듯이, 김진애 박사 역시 사랑과 남녀관계 문제로 여러 우여곡절과 오르막내리막을 겪었고 또 접했다. 그 속에서 어떻게 자기 스스로를 단련해야 하는지 수없이 곱씹기도 했다. “나는 나의 답(들)을 갖고 있다. 그리고 그 답(들)을 다듬어왔다”고 김진애 박사는 말한다. 『사랑에 독해져라』는 그렇게 김진애 박사가 쌓아온 ‘사랑 훈련법’을 담아낸 책이다.
줄곧 “스스로 독해질 줄 아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김진애 박사는 자기 안의 여성성과 남성성을 넘나들며 “사랑도 결국 훈련”으로 성장해갈 수 있음을 보여준다. 삶과 사랑, 관계에 대한 김진애 박사의 통찰은 강렬하게 와 닿는다. 무엇보다도 이 책에는 흔히 사랑에 대해 말할 때 등장하는 뻔한 위로가 아니라 다분히 ‘현실 밀착형’ 조언들로 가득하다. 엉클어진 감정이나 하찮은 감상에 빠져 허우적대는 것이 아니라 때론 강인하게, 때론 따뜻하게 스스로를 일으켜 세우도록 이끌어주는 해법들이다.
“일생에 한 번은 사랑에도 독해져보라!”
더 단단하게, 더 현명하게 자신의 사랑론, 사랑법을 찾아가는 여정
『사랑에 독해져라』는 여섯 개의 장으로 구성돼 있다. 사랑의 기준과 조건을 가늠해보고(1장), ‘이 사람인가?’라는 의문에 ‘섹스, 스킨십, 돈, 살림, 말, 지혜, 시간, 공간’의 기준으로 답을 찾고(2장), 결별의 조건을 미리 헤아려보며(3장), 지속 가능한 관계로 성장하는 8가지 훈련법을 익히고(4장), 흔들리는 남녀관계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생각해보고(5장), 그 모든 사랑의 괴로움에도 여전히 로망을 잃지 않는 길(6장)을 찾기까지, 현실에서 맞닥뜨리게 되는 사랑에 관한 문제를 어떻게 하면 더 단단하게, 더 현명하게 풀어나갈 수 있을지 다잡도록 해준다.
- 너와 나의 관계, ‘바닥선’을 판단해보라!
‘정말, 이 사람인가?’ 인생 내내 우리를 끊임없이 시험에 들게 하는 의문이다. 나의 제안이라면, 짝을 변별할 때 최고나 최적이 아니라 기본이 되는 ‘바닥선’을 체크해보라는 것이다. 남녀관계의 기준으로 제시한 섹스·스킨십·돈·살림·말·지혜·시간·공간, 이 8가지 조건으로 나와 너의 바닥선을 점검해보라. 우리는 서로에게 맞는가? 맞춰갈 만한가? 우리는 길게 갈 수 있는가? 우리는 깨지지 않을 수 있는가? _ 2장에서
- 남녀관계에도 훈련이 필요하다!
‘우리는 문제야!’라는 결론으로 성급하게 뛰어들기 전에 ‘이 문제의 정체가 뭐지?’라는 호기심으로 예의 관찰하고 ‘어떻게 풀어가면 나아지지?’라는 태도로 궁리하고, ‘해보니까 이런 게 효과가 있구나, 아니 이건 효과가 없구나!’라는 실천적 태도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것이 지속 가능한 남녀관계를 위한 훈련이다. 8가지 훈련 방식을 통해 자신의 사랑에 맞는 요령을 스스로 찾아보자. _ 4장에서
이러한 과정은 곧 자신의 사랑론, 자신의 사랑법을 찾아나가는 흥미로운 여정이 될 것이다. 뜨거움과 쿨함 사이에서, 로망과 현실 사이에서 나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의 사랑을 객관화해보는 뜻깊은 기회가 되어줄 것이다. 그 여정 속에 빠져들어 읽다 보면 ‘나는 어떤가, 우리 관계는 어떤가, 내가 바라는 게 뭔가, 나에게 부족한 게 뭔가, 내가 더 익히고 배워야 할 것은 뭔가’ 끊임없이 스스로 묻고 답하며 무릎을 탁 치게 되는 순간들이 찾아온다. 사랑은 어려운 과제지만, 사랑으로 이룰 수 있는 것들이 얼마나 많은가! 그러니 지금 이 순간부터라도 나 자신을 위해 사랑을 돌아보라. 일생에 한 번은 사랑에도 독해져보라. 우리는 분명 더 근사하게 사랑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김진애
싱글로 보이는, 적어도 ‘돌싱’으로 보이는 김진애가 ‘사랑’에 대한 책을 쓰겠다고 했을 때, 주변에선 다들 ‘의외’라는 반응이었다. 남자들이 판치는 분야에서 우뚝 선 도시건축가, 서울공대의 살아 있는 전설, MIT의 도시계획 박사, ≪타임≫ 선정 ‘21세기 리더 100인’ 중 유일한 한국인, 열정적인 18대 국회의원 등 그의 이력을 놓고 보면 ‘사랑’이라는 주제와는 무관하게 보이기 때문이다.
냉철하게 일하는 프로, 진취적인 전방위 활동가, 뜨거운 공부 예찬가로 통하는 김진애가 걸어온 길은 사실 하나의 뜻으로 모아진다. 언제나 ‘자라는 삶’을 추구하는 것, 그래서 ‘더 나은 사람’이 되고 ‘더 나은 삶과 세상’을 만드는 것. ‘사랑’이라는 주제도 결국 이와 맞닿아 있다. 공부나 일만큼, 아니 어쩌면 그보다 더 중요한 과제가 바로 ‘사랑’이다.
김진애는 대학 1년 때 눈이 맞은 남자와 지금도 1:1 진행형 남녀관계 속에 있다. 그렇게나 독립적인 성향의 사람이 어떻게 그토록 오랜 관계를 지속해왔을까? 기적이라고까지 얘기하는 사람들도 있다. 자기 안의 여성성과 남성성을 넘나드는 김진애의 역량은 독특하다. 사람과 삶과 사회에 대한 그의 통찰은 강렬하다. 누구보다 남성의 세계를 잘 알고 누구보다 여성의 생래적 특질을 발휘하는 그녀가 쌓아온 ‘사랑 훈련법’은 터프하면서도 따뜻하고, 상식적이면서도 특별하고, 현실적이면서도 로망을 담고 있다.
김진애는 1년에 한 권꼴로 책을 쓴다. 『왜 공부하는가』 『한 번은 독해져라』 『도시 읽는 CEO』 『이 집은 누구인가』 『김진애가 쓰는 인간의 조건』 『나의 테마는 사람, 나의 프로젝트는 세계』 등 30여 권의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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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며 _ 사랑에 독해져라
프롤로그 _ 누구에게나 비밀은 있다
사랑에 대해서는 누구도 100% 솔직할 수 없다 | 로망과 현실 사이에서, 사랑 학습 | 비밀로 하다가 언제 생지옥이 열릴지 모른다 | 그래요, 서로 구원해줘요! | 이 사람이 감춘 비밀은 뭘까?
1장 사랑, 그 이상의 남녀관계 _ 지속되는 사랑의 기준
사랑보다 어려운 남녀관계
─결혼’보다 ‘남녀’가 먼저다: 결혼이라는 제도
─‘아이’보다 ‘부부’가 먼저다: 사랑하지 않는 핑계
─‘일’보다 ‘남녀’가 먼저다?: 타이밍을 놓치는 위험
언제나 남녀관계가 먼저다
2장 정말, 이 사람인가? _ 내 짝을 변별하는 법
관계의 ‘바닥선’을 판단하는 8가지 기준
─첫째, 섹스: 소울메이트인가, 섹스메이트인가?
─둘째, 스킨십: 당신의 스킨십은 몇 도인가?
─셋째, 돈: 재산파트너인가, 경제파트너인가?
─넷째, 살림: 우리의 ‘공동 프로젝트’가 있는가?
─다섯째. 말: ‘정치적 올바름’, 못 참는 게 무엇인가?
─여섯째, 지혜: 우리는 ‘천적’인가, ‘거울’인가?
─일곱째, 시간: 우리의 ‘놀이 감각’은 몇 점인가?
─여덟째. 공간: ‘적과의 동침’은 가능한가?
‘Just the way you are’ 변하지 않을 수 있을까?
3장 헤어지는 법, 서로 공감하고 있는가? _ 결별의 조건
헤어짐에 대한 생각이 그 사람의 본질을 보여준다
─사별의 헤어짐: 죽음이 가르쳐주는 것
─결별의 헤어짐: 이혼만큼은 쿨하게?
─생이별의 헤어짐: 왜 떨어져 사는가?
아직도 알지 못하는 그대가 궁금하다
4장 남녀관계도 훈련이 필요하다 _ 남녀를 위한 절대 충고
남녀의 차이보다는 개인의 차이가 더 크다
─훈련 1: 첫째 둘째 셋째로 말하라 - 자기주도 학습을 하라
─훈련 2: ‘프로젝트’로 만들라 - ‘팀장’을 정하라
─훈련 3: ‘시사’에 일가견을 가져라 - ‘드라마’에 일가견을 가져라
─훈련 4: 여자는 선배가 돼라 - 남자는 후배가 돼라
─훈련 5: 알아줘라 - 인정해줘라
─훈련 6: 말을 하라 - 몸을 써라
─훈련 7: 눈치를 좀 줘라 - 눈치를 좀 봐라
─훈련 8: 혼자 좀 놔둬라 - 혼자 좀 놀라
장점은 단점이 되고, 단점은 장점이 된다
5장 관계가 흔들릴 때, 어떻게 할까? _ 나를 위한 나의 선택
흔들리지 않는 남녀가 어디 있으랴?
─가까운 사람과는 사랑 컨설팅을 하지 마라
─흉보고 욕하라, 흉잡히고 욕먹어라!
─완전범죄를 상상해봐도 좋다
─알고 싶은가? 모르고 싶은가?
─사랑은 무엇으로도 잡지 못한다
─친구와 동지 사이에서, 사랑+존경+신뢰
어떤 선택을 해도 ‘오케이’다
6장 ‘멜로’는 짧고 ‘로코’는 길다 _ 로망을 잃지 않는 법
사랑이 또 온다고 해줘!
─시와 노래와 소설과 영화로 사랑하라
─인생의 ‘에피소드’들, 위험하지 않으면 유혹이 아니다
─기이한 사랑이란 없다
─여자 없는 남자들·남자 없는 여자들, 여자 친구·남자 친구
‘멜로’는 짧고 ‘로코’는 길다
에필로그 _ 사랑으로 성장하라
독자에게 전하는 글 _ 인생 3부작을 마무리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