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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배우는 한자 원리 1

장창훈 | 에듀펍
  • 등록일2017-02-16
  • 파일포맷pdf
  • 파일크기1 K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5,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子(아들, 자)
이 글자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이 글자를 정확하게 알고 있는 사람이 또 있을까? 왜 ‘자축인묘 진사오미 신유술해’에서 子가 맨 앞일까? 子와 ‘쥐’가 발음상 비슷하다는 것은 알고 있는가? 쥐띠는 곧 ‘子’띠를 말한다. 모든 동물의 우두머리는 바로 인간인 것이다. 子는 발이 하나인 것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아이가 막 태어났을 때 직립보행을 할 수 없으므로 발은 1개다. 우리가 ‘아들 자’라고 알고 있지만 사실은 ‘아들 자’가 아니고, ‘자식 자’이다. 남자라는 표시는 ‘子’에 없다.
了(마칠 료)
아이의 탄생을 말한다. 子는 탄생한 후 아이가 팔을 벌린 모양이고, 了는 아이가 탄생하자마자 모습이다. 생명의 탄생은 了에서 子로 이어지는 것이다. 엄마는 10달 동안 생명을 잉태해서 산고의 고통을 통해서 생명을 탄생시킨다. 모든 고통은 생명의 탄생과 함께 마친다. 了는 생명의 탄생도 되고, 끝마침도 된다.
字(글자 자)
자식이 집에 있는 모습이다. 본래 이 글자는 ‘집에서 자식을 낳다’라는 의미였다. 조약돌은 강물에 흘러 둥글어지듯, 글자는 세월과 문화를 거치면서 그 의미가 변한다. 字는 마치 부모가 자식을 낳듯이 문자가 그렇다는 것으로 변화했다. 의미의 확대인 것이다. 글자는 곧 사람처럼 새로운 글자를 만들어낸다. 신비한 일이다. 결합글자로서 아들 자(子)위에 모자를 쓰고 있음을 인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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