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악(李庸岳)의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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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구름이 모혀든다 너는 피를토하는 슬푼동무였다 밤 연못 아이야 돌다리위로 가자 앵무새 금붕어 두더쥐 그래도 남으로 달린다 장마 개인날 두만강 너 우리의 강아 우라지오 가까운 한구에서 등불이 보고싶다 고향아 꽃은 피지못했다 낡은집 꼬릿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