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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에게 묻다

윌리암 헤르만 |
  • 등록일2013-09-23
  • 파일포맷pdf
  • 파일크기1 K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2,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아인슈타인은 설명이 필요없는 세계적인 과학자이다. 상대성이론 하나만으로도 그의 명성은 그대로 입증된다. 그러나 과학자 이외에도 훌륭한 음악가요, 미술애호가이며 또 한편으로 평화주의자였음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그는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까닭없는 배척을 당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가 지향한 인류공동의 번영과 인간성에의 영원한 옹호, 과학이 지배하는 사회에서 참다운 인간을 이야기하는 그의 사상과 이념적 지향은 세대를 띄어 넘어 모든 사람들의 귀감이 되었다. 그의 말의 행간을 따라가다 보면 신과 과학, 인간의 내면에 자리잡은 고귀한 품성, 역사와 사회에 대한 공동의 책임등을 총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의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저자소개

윌리암 헤르만
저자 윌리엄 헤르만은 독일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이민한 시인이자 사회학자. 독일 라인난드 주의 코블렌츠에서 태어난 그는 베를린대학에서 사회학을 전공한 뒤 국제연맹에서 인권활동을 벌이는 한편 유럽통합운동을 활발하게 펼쳐나갔다. 그는 또 시인으로서도 이름을 날렸으며 아인슈타인과는 방송에서 반전에 관한 대담을 벌였다. 히틀러집권 이후 반전주의적인 내용의 시 작품들이 탄합을 받게 되자 그는 1934년 독일을 떠나 유럽 각국을 전전하다 1937년 마침내 미국에 이민하여 하버드대학에서 강의하였다. 2차대전 기간 동안에는 미군 정보국에서 대위로 복무하였다. 말년에는 젊은이들의 유대를 통한 세계평화, 유대교와 기독교 간의 화해, 독일 프랑스 간의 화해운동 등을 벌였으며 독일 대통령으로부터 문화훈장을 받았다. 저서로는 『아인슈타인과 시인』 이외에도 베르덩대전투의 체험을 바탕으로 양심회복을 주장한 『대학살』 등을 비롯, 많은 시 작품들을 남겼다
조환
역자 조환은 영남대에서 36년간 섬유가공 기술을 강의해온 권위 있는 섬유공학 교수로서 정년 퇴직과 함께 지난 99년 3월부터 한국염색기술연구소 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한국염색가공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영남대학교 명예교수로 있다.
장석환
역자 장석환은 2001년부터 2008년 10월까지 일연학연구 원장으로 일연선사의 삼국유사에 대한 연구 뿐아니라 삼국유사를 독일어로 번역하여 프랑크푸르트 도서박람회에 출품했고, 독일의 쿠텐베르그 인쇄박물관에 삼국유사 영인본과 독일어 영인본을 기증하는 등 우리 기록문화를 전세계에 알려왔다. 인각사 주지 역임했으며, 현재 정방사(淨方寺) 주지로 있다.

목차

제1장 첫 번째 대화_ 아이슈타인과의 만남
제2장 두 번째 대화_ 미국 망명과 새로운 신앙을 만나다
제3장 세 번째 대화_ 아이슈타인의 종교관
제4장 최후의 대화_ 세계평화와 과학자의 채무
에필로그_ 아이슈타인의 의발을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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