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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그 어떤 것도 나를 흔들 수 없다

이동국 | 나비의활주로
  • 등록일2013-09-23
  • 파일포맷pdf
  • 파일크기1 K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2,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도전하라, 실패는 죄가 아니다!
라이언 킹 이동국의 자전적 에세이 『세상 그 어떤 것도 나를 흔들 수 없다』. 이제야 비로소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고 여유를 찾아가고 있는 저자가 돌아보는 롤러코스터와도 같았던 인생사를 담은 책이다. 발리슛의 귀재, 라이언 킹 등의 수식어를 달고 많은 축구팬들에게 기쁨을 주었던 저자가 수많은 고비를 견뎌내고 지금의 위치에 서기까지 어떤 노력을 해왔는지 모두 들어볼 수 있다.
겁 없던 열아홉 프랑스월드컵 대표팀에 발탁되어 세계무대에서 과감한 슈팅을 날리며 많은 이들에게 이름 석 자를 각인시켰지만 2002년 한일월드컵의 최종 엔트리에 탈락하고, 십자인대 파열로 독일월드컵 출전마저 좌절되었던 저자가 역경을 딛고 일어나 살아 있는 K리그 스트라이커의 전설로 우뚝 서기까지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그동안 저자가 어떤 심정으로 살아왔고 그라운드에서 어떤 마음으로 달리는지 우리가 궁금했던 축구선수 이동국의 모든 것을 마주하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다.

저자소개

이동국(LEE DONG GOOK, 李同國)은
생년월일 1979년 4월 29일
신체조건 187cm, 83kg
출신교: 포항동부초-포항제철동초-포항제철중-포항제철공고-위덕대
소속팀: 포항스틸러스(1998~2000)-베르더브레멘(2001)-포항스틸러스(2001~2002)-광주상무(2003~2005)-포항스틸러스(2005~2006)-미들즈브러(2007~2008)-성남일화(2008)-전북현대(2009~)
수상 기록
1997년 춘계고교대회 득점왕, MVP
1998년 K리그 신인상, K리그 올스타전 MVP, 아시아청소년선수권 득점왕, 키카특별상
1999년 프로축구빅스포상 공로상
2000년 아시안컵 득점왕
2001년 K리그 올스타전 MVP
2003년 K리그 올스타전 MVP
2009년 K리그 MVP, 득점왕, 베스트11, 팬타스틱플레이어(4관왕)
2010년 동아시아선수권 득점왕
2011년 K리그 MVP, 도움상, 베스트11, 팬타스틱플레이어(4관왕), AFC 챔피언스리그 MVP, 득점상
2012년 K리그 베스트11, K리그 올스타전 MVP
K리그 통산 기록(2012년 12월 기준)
318경기 출전 141골 53도움
역대 개인 최다 득점 기록 보유(141골)
역대 개인 최다 공격포인트 기록 보유(194포인트)
올스타전 MVP 최다 수상(4회) 및 최다 출전(12회)
국가대표 기록(2013년 2월 기준)
1998년 프랑스월드컵
1998년 아시아청소년선수권
1998년 방콕아시안게임
1999년 세계청소년년선수권
2000년 시드니올림픽
2000년 아시안컵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2004년 아시안컵
2007년 아시안컵
2010년 동아시아선수권
2010년 남아공월드컵
A매치 95경기 출전 30골(1998년 5월 16일 자메이카전 데뷔)

목차

1장 최고를 향해 달리다
전반전: 네 번의 월드컵, 51분의 기회
■ 겁 없던 열아홉, 세계를 향해 날린 슈팅
■ 히딩크 감독님이 준 것은 시련이 아닌 교훈이었다
■ 무릎이 아닌 가슴이 아팠던 시간
■ 내가 꿈꿨던 월드컵은 이게 아니야
후반전: 그리고 2016년 브라질 월드컵
■ 대표팀을 은퇴하라니요?
■ 내 운명을 걸었던 90분, 쿠웨이트전
■ 내가 최강희 감독님의 짐이라면
연장전: 이래도 욕먹고, 저래도 욕먹는 선수
■ 안티 팬, 그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 아시안컵 음주파동, 지우고 싶은 그 날
승부차기: 좌절을 이겨낸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
■ 어리버리 이병에서 상무의 전설이 되기까지
■ 눈 내리던 날 맺은 7년의 약속
■ 오빠 이동국에서 아빠 이동국으로
★ 홍명보 감독이 보낸 편지
2장 미래를 향해 달리다
전반전: 남편 이동국과 아빠 이동국
■ 발리슛보다 빨래가 더 어려워
■ 내가 전주 최고의 딸 바보?
후반전: 침묵을 깨고 세상과 소통하다
■ 예능신동 이동국, 인사드립니다
■ SNS, 세상으로 향하는 창
연장전: 롤러코스터 같은 나의 인생이 재미있다
■ 역경을 극복하면 경력이 된다
승부차기: 꿈꾸는 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 도전하라, 실패는 죄가 아니다
■ 그라운드라는 힐링캠프에서 만납시다
★ 방송인 김제동이 보낸 편지
3장 K리그를 달리다
전반전: 포항 스틸러스, 내 청춘의 증거
■ 스틸야드에 묻고 온 내 청춘
■ 성남, 지우고 싶은 기억들
후반전: 전북 현대에서 부활의 시동을 걸다
■ 운명처럼 내게 온 녹색 유니폼
■ 이동국, 다시 태어나다
■ ‘봉동 청년회장’의 꿈
연장전: 영원한 은인, 최강희 감독님
■ 왜 이제야 감독님을 만난 걸까요?
■ 이장님, 우리 이장님
승부차기: 한국축구를 말하다
■ 한번 마흔 살까지 뛰어 볼까?
■ 한국 축구의 밀알이 되고 싶다
★ 최강희 감독이 보낸 편지
4장 꿈을 향해 달리다
전반전: 육상 스파이크를 벗고 축구화를 신다
■ 육상 유망주에게 다가온 축구의 유혹
■ 사춘기 열병, 첫사랑의 이름은 축구였다
후반전: 초고교급 스트라이커의 탄생
■ “너 꿈이 뭐야?”, “연고전 뛰고 싶습니다!”
■ 포항 입단, K리그의 슈퍼주니어가 되다
연장전: 가슴에 단 태극마크, 국가대표가 되다
■ “제가 월드컵 대표라고요?”
■ 태극마크는 나의 진통제였다
승부차기: 해외진출, 그리고 실패라는 낙인
■ 제2의 차붐을 꿈꿨지만
■ 골대가 증오스러웠던 꿈의 무대에서
■ 의리에 포기한 중동행, 그리고 빌딩 한 채
★ 축구선수 박지성이 보낸 편지
5장 삶을 향해 달리다
전반전: 나의 사랑, 나의 가족
■ 아버지, 이젠 울지 마세요
■ 내 인생 후반전의 매니저, 아내 이수진
■ 재시와 재아에게 보여주고 싶은 세상
후반전: 내 심장을 뛰게 만드는 남자들
■ 내가 따르고 싶은 남자, 홍명보
■ 박지성, 너는 천재야, 인마
■ 주영아, 형하고도 소 한 마리 잡자
연장전: 나를 웃게 만드는 사람들
■ 상식이 형, 우리 전생에 부부 아니었을까?
■ ‘이마발’, 우리 의리 100년 가자
승부차기: 사랑보다 진한 우정
■ 김남일과 고종수, 진짜 남자들
■ 에닝요, 말이 아닌 축구로 통하면 되잖아?
★ 아내 이수진이 보낸 편지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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