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전쟁에서 패배하고 사귀던 애인까지 친구한테 빼앗겨 버린 불쌍한 만년 백수 김영우. 궁여지책으로 취직한 사채업자 사무실에서 황제같은 사장님의 〈개〉노릇을 하며 차츰 폭력세계에 발을 놓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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