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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톱오버도 즐거워 - 그림쟁이의 배낭여행 1. 도쿄ㆍ런던

이향경 | 더플래닛
  • 등록일2012-08-31
  • 파일포맷pdf
  • 파일크기1 K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2,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한 해, 한 해가 지날수록, 배낭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열망은 점점 커졌다. 그리고 올해는 여행이 나를 부르는 목소리가 다른 때보다 훨씬 더 크게 들렸다.
결국, 영어 울렁증, 소심한 성격, 저질 체력 등 여러 악조건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내고 유럽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46일 동안 여행했던 나라는, 일본(도쿄), 영국(런던), 스페인, 모나코,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바티칸, 중국(홍콩), 이렇게 아홉 개 국가이다.
그중에서 도쿄와 런던의 기억을 엮어 『스톱오버도 즐거워(그림쟁이의 배낭여행1, 도쿄+런던)』를 출판하게 되었다. 여행기는 총 5권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저자소개

이향경
사교성 10%, 그리고 혼자 잘 놀기 190%인 대한민국 비주류 그림쟁이다.
취미도 딱 혼자 노는 거다. 만화책 수집하기, 기타 치기, 그리고 시 쓰기. 특기는 안 친한 사람들과 만날 때 덜 어색한 척하기다. 문제는 그래도 엄청나게 어색해 보인다는 거지만 말이다.
사교성이 없다고 해서 성격이 우울하지는 않다. 그 반대다. 긍정적이다. 그래서 항상 행복하다. 언제나 스트레스 0%의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
혼자 있는 시간이 많다고 히키코모리는 절대 아니다. 방구석에서도 언제나 사람들과 소통하려는 방법을 생각하고 있다. 단지 그 매개물이 ‘목소리’가 아닐 뿐이다.
그림쟁이가 사람들과 소통하는 통로는 역시 그림이다. 2011년에는 ‘다원 예술 공간 도어’에서 <west forest>라는 제목으로 첫 번째 개인전을 열어서, 사람들의 마음에 다가가고자 노력했다.
지금은 글을 쓴다. 그럼, 그림은 포기했느냐고? 그건 아니다. 그림을 그리듯이 글을 쓰고 있을 뿐이다. 그렇기에 글을 쓰는 건 그림을 그리는 것만큼 기쁘다.
행복을 가득 담은 이야기가 사람들의 마음에 닿길 바라며, 오늘도 키보드를 두드리고 있다.
작가 블로그 : www.hyanglee.com

목차

프롤로그
1. 시작
2. 우산은 뒤집어지고
3. 일요일의 하라주쿠
4. 하늘 감옥
5. 첫 동행
6. 대영 앞에서 울다
7. 조금만 덜 아름다웠더라면
8. 굿바이 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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