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2006년에 열린 ‘이화여자대학교 제11회 전국 고교생 백일장’에서 입상한 시와 소설, 평론·수필 부문의 수상작들을 모아놓은 작품집이다. 이번 백일장의 시 부문 시제는 ‘느낌표’와 ‘안부’이며 소설 부문에 주어진 제목은 ‘두 번째 비밀’과 ‘소문’, 평론·수필 부문은 ‘침입금지’와 ‘오래된 책’이다. 글쓴이의 심리가 잘 나타나 있고 남과는 다른 시각에서 사물이나 삶, 인간을 바라보는 개성적이고 독창적인 글들을 기준으로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저자 소개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