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인생이, 참 지는 태양 같다.""
을씨년스런 겨울 오후, 서영은 구시렁거리며 플라스틱 컵에 소주를 따랐다.
""넌 아직도 줄줄이 비엔나에 소주냐?""
그때, 너무나도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 소주잔을 들고 있다는 것도 잊은 채 뒤를 돌아보았다.
""너…… 너……!""
서영은 석양을 등진 채 벤치에 기대선 그를 보며 말을 잊지 못했다.
""잘 있었냐?""
정우다.
서로서로 의리 하나는 끝내주는 그들이 다시 만났다.
기억하는 한 가장 오래된 친구인 그들이…….
정경하의 로맨스 장편 소설 『못난이의 사랑』.
정경하
필명 미루나무.
행복한 이야기에 즐거워하는 사람.
출간작
<장난처럼> <기억> <그곳에 있어요> <수박밭에서 만나다>
<연두향 나무 아래> <추억의 평화다방> <인연> <레이트 스프링>
<사랑초> <못난이의 사랑> <당신만 모르는 비밀> <섹시 레이디>
<선샤인> <수민에 관한 진실> <야반질주> <벼락 맞은 커플>
<낯선 유혹> <못된 남자> < Hello, 도 사장> <그 남자의 퀸카>
<365일 추리닝> <그 길의 끝에서> <경계를 넘어> <두근두근>
<사랑한다면> <넌 감동이었어> <비밀> <살며시 귀 기울이면>
<샤이니> <서슬>
거주하는 곳
pwdroom.net
프롤로그
1. Say hello
2. 이보다 황당할 순 없다
3. 스물아홉 살이나 먹어선...
4. 김 주임님, 너무해요!
5. 새살이 돋은 흉터 자국
6. 역전의 용사들이 다 모였다!
7. 노처녀의 생일은 생일이 아니다?
8. 꽃다발과 고백
9. 당신을 사랑하는 또 한 사람
10. 시소게임
11. 깨달음은 항상 찰나
12. 사랑은 ON AIR
에필로그
작가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