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 가장 원초적인 얘기부터 해볼까? 지금 당장 너한테 키스하고 싶어!”
화끈하고도 짜릿한 사내 연애는 원래 남들 몰래 하는 게 제맛이렸다!
지은에게 우혁은 어떤 존재일까? 처음에는 평범한 직장 상사, 두 번째에는 짜릿한 연애 상대. 세 번째는…… 예비 올케의 남동생? 오, 맙소사! 겹사돈은 곤란하다고요, 나 말고 그쪽이!
결코 자신이 의지가 약한 게 아니었다. 이 남자가 지나치게 섹시한 탓이다!
“술기운 때문이라고 해둬요.”
“그러지.”
그런 식으로라도 변명을 해둬야 상사와 키스를 했다는 것에 대해 부담감을 덜 수 있을 것 같았다. 그 키스가 기분이 좋았다는 데에는 더더욱.
그리고 그 키스는 다시 한 번 충동을 이기지 못할 만큼 매력적이었다.
박샛별
필명 : 운명지기
해피엔딩과 권선징악을 지향하는 글쟁이.
주로 로망띠끄에 출몰.
연합까페-http://cafe.naver.com/jambijambi
▣ 출간작
시간을 멈추고
사랑찾기
연애의 정석
자존심
팀장님의 사생활
돈 세이 굿바이
너의 색으로 물들다
즉흥곡
부서질 만큼 사랑받고 싶어
프렌치 키스 & 베이비 키스
당신은 나의 가장 아름다운 愛人
모자람의 축복
Chapter 1. 만남
Chapter 2. 파트너
Chapter 3. 영업의 진수
Chapter 4. 누구에게나 고충이 있다!
Chapter 5. 취기
Chapter 6. 폭풍 속에서
Chapter 7. 두 여자
Chapter 8. 이정표
Chapter 9. 계획
Chapter 10. 러브 홈
Chapter 11.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 없다
Chapter 12. 강아지로 불러주세요
Chapter 13. 운명
Chapter 14. 진심
에필로그. 5년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