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열도에 희망을 심어준 감동 실화! 오합지졸들을 영업의 달인으로 만들다!
“나는 진심을 팔았습니다. 그리고 마음을 얻었습니다.”
여기저기서 차이기만 했던 영업계의 오합지졸들이 지방의 작은 영업소에 모였다. 나름 야심차게 시작된 이 영업소의 첫 일주일 실적은? 제로! 그런데 어떤 마법 같은 기적이 일어난 것일까?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책의 결말은 ‘일본 최고의 실적을 낸 영업소!’이다. 대체 그 비법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그들은 이 한마디를 건넨다. ‘나는 진심을 팔았습니다. 그리고 마음을 얻었습니다.’
특이하게도 이 책은 한 편의 소설과 해설로 구성되어 있다. 영업의 달인이라고 불리는 샐러리맨이 실제로 경험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소설로 엮고, 그 이야기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교훈을 ‘해설편’에서 다시 짚어준다. 또한 비즈니스소설임에도 불구하고 독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고 가슴 따뜻한 감동을 준다. 실화에 바탕을 둔 이야기라는 점이 더 큰 감동을 주는 이유다.
동료를 위해 무언가를 하고자 하는 것이
얼마나 큰 에너지를 만드는지 알려주는 실화!
긍정의 팀워크를 만드는 잠재적인 능력은 목표를 달성하라는 협박조의 명령으로는 결코 이끌어낼 수 없다. 사람은 누구든 강압적인 명령으로는 결코 이끌어낼 수 없는 아주 강력한 에너지를 내면 깊숙한 곳에 지니고 있기 때문에, 어떤 계기만 주어지면 ‘선의’라는 최고의 에너지를 원하는 만큼 끌어낼 수도 있다.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야말로 이런 에너지를 한순간에 풀어놓게 만드는 최고의 자극제다. 이 책의 저자는 그런 순수한 마음이 생기도록 우리 내면에 스위치를 켜는 메커니즘을 소설이라는 매개체로 설명한다. 결국 영업을 포함한 모든 비즈니스의 성공은 물건의 질보다는 사람이 좌우한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는 것이다.
이 이야기에 등장하는 실제 모델들은 서로에게 그런 마음의 스위치를 켠다. 스위치가 켜진 후 그들은 마치 열병에라도 걸린 듯이 뜨거운 감동에 젖어 행동했다. 특히 서로를 지지하고 있다는 신뢰감을 공유하게 되면서 더욱 격렬하게 변하기 시작했다.
이 소설은 혹시 사원들을 괴롭히고 있지는 않은지 고민하는 팀장들, 영업이 싫어서 매일 아침 마지못해 출근하는 세일즈맨, 영업과 관련된 일이라면 하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는 독자들이 꼭 읽었으면 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 명의 독자라도 더 이 책을 읽고 영업이 결코 하찮은 일이 아닌, 꿈을 이루기 위한 수단이라는 사실을 깨달아주었으면 한다.
이 책을 드는 순간, 당신에게도 기적이 일어난다!
이 책은 비즈니스판 <우동 한그릇>이라고도 할 수 있다. 나도 모르게 흐르는 눈물을 식어버린 열정과 에너지를 불러일으켜 다시 한 번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어보겠다는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이 원고를 미리 읽어본 독자들의 반응!
-오랜만에 상쾌할 정도로 울었다. 팀을 위해 무언가를 하려고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사원들과, 자연스럽게 그런 마음이 생기도록 따뜻하게 팀을 이끌어가는 소장의 신념에 감동을 받았다. 방송국에서 꼭 드라마로 만들어 좀 더 많은 사람들이 감동의 눈물을 흘렸으면 좋겠다. 정말 최고의 이야기다.
-울어버렸다. ‘다른 점을 인정해 사람을 키운다’는 사례가 그려진 멋진 내용이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처럼 서로를 생각하고 협력하는 팀을 만들고 싶어졌다. 팀장이나 리더라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 이야기의 마지막에 이르자, 그동안 참았던 눈물이 결국 쏟아지고 말았다. 하지만 마음은 더없이 상쾌했고, 나도 힘내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모리가와 시게유키
저자 모리가와 시게유키(森川滋之)는 1963년에 태어나 교토 대학 문학부를 졸업했다. (주)동양정보시스템(TIS)에 입사해 17년 동안 2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담당했다. 2005년에 독립해 몇몇 기업의 컨설턴트로 활동하다가 이 책의 주인공인 요시미 노리카즈를 만나게 된다. 그 때부터 그의 철학을 넓게 퍼트리기 위해 세미나를 주최하고, 이 책의 기초가 되는 이야기를 ‘Biz.ID’에 연재해 호평을 받는다. 2008년 인재육성 전문회사인 ‘IT BT’를 설립해, 현재 대표이사를 지내면서 비즈니스 스토리 작가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가치 있는 ‘일의 설계’학》《IT 전문지식을 문외한에게 가르치는 기술》 등이 있다.
유윤한
역자 유윤한은 이화여자대학교 과학교육과를 졸업하고 다양한 분야의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자기계발서인《생각 버리기 연습》《코끼리를 들어올린 개미》 《행운을 경영하는 CEO 카츠마 카즈요》, 과학 고전소설인《스타메이커》, 어린이 과학책인 《몸이 보내는 신호, 잠》《과학의 위대한 순간들》 《비행기의 과학을 밝혀라!》《캘빈, 전기는 어디에서 오니?》, 영어 학습서인《직독.직청! iBT TOEFL 영단어 Choice 4000》 외에도 다수가 있다.
저자의 말
프롤로그
■ 기적의 영업소, 그 60일간의 기적
제1장 불안한, 너무나 불안한 시작
제2장 최초의 결단
제3장 마술 같은 동행
제4장 위기의 그림자
제5장 누가 패배자인가
제6장 눈물겨운 도전
제7장 환상의 팀워크, 그 무한한 가능성
제8장 진정한 출발
■ 해설편
제1장 <불안한, 너무나 불안한 시작>의 해설 : 그림과 그래프로 고객의 흥미를 유도한다 / 근성과 경험이 필수 조건은 아니다 / 다름을 인정하는 따뜻한 리더십이 필요하다
제2장 <최초의 결단>의 해설 : 백오피스의 역할을 잊지 말자 / 전화기 너머에 있는 고객에게 미소를 짓자 / 유능한 사원은 가방 속이 다르다
제3장 <마술 같은 동행>의 해설 : 들이대는 영업은 구시대의 방법이다 / 간단한 도구를 사용하라 / 당장 팔려고 덤벼들지 않는다 / 가능한 것은 무엇이든 사용한다 / 작은 실적들을 쌓아 자신감을 얻는다
제4장 <위기의 그림자>의 해설 : 법인 영업은 태도와 성의가 중요하다 / 강요는 역효과를 낳는다
제5장 <누가 패배자인가>의 해설 : 사례가 중요하다 / 변화를 프레젠테이션으로 보여준다
제6장 <눈물겨운 도전>의 해설 : 무작정 팔려고 들면 효율이 떨어진다 / 열정이 문을 여는 경우도 있다 / 설명 자료에 중요한 것은 적지 않는다
제7장 <환상의 팀워크, 그 무한한 가능성>의 해설 : 팀원들의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 팀원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자
제8장 <진정한 출발>의 해설 : 영업은 결과가 전부다 / 노력은 배반하지 않는다 / 포기하지 말아야 할 이유를 찾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