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식 장편소설『그 누이의 사랑』. 두 나무의 가지가 맞닿아 서로 통한, 연리지(連理枝) 같은 운명적 사랑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가슴에 담았던, 하늘의 천사라고 믿었던, 단 하나의 사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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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이는 천사다 영원한 이별 상사병이 든 서러운 몸 청량산 그리움과 한(恨) 재생의 길 걸으며 피비린내 나는 6ㆍ25 끝없는 방황의 길 동생 순자의 편지들 황혼 길에서 야생화 피는 무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