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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브게니 오네긴

알렉산드르 푸슈킨 | (주)을유문화사
  • 등록일2011-09-01
  • 파일포맷pdf
  • 파일크기1 K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2,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낭만적 꿈에서 현실로
그 이행을 노래한 긴 애가(哀歌)
정통 세계문학을 지향하는 을유세계문학전집의 스물다섯 번째 책은 ‘러시아의 모든 것’이라 불리는 푸슈킨의 대표작 『예브게니 오네긴』이다.

『예브게니 오네긴』은 푸슈킨이 9년에 걸쳐 완성한, 총 5천 5백 여 행으로 이루어진 시로 쓴 소설이다. ‘시’답게 고정된 형식과 운율이 처음부터 끝까지 유지되는, 극상의 기교를 발휘한 작품이며, ‘소설’답게 주인공의 내면적 성장과 당대 러시아 사회와 사상을 묘사하는 걸작 장편소설이기도 하다. 푸슈킨은 작품이 완성되기도 전에 『예브게니 오네긴』을 자신의 최고의 작품이라 칭하였다.
순진한 시골 처녀 타티아나는 페테르부르그에서 온 청년 예브게니 오네긴을 연모한다. 그녀가 읽었던 책들의 여주인공처럼, 타티아나는 사랑을 고백하는 편지를 보내지만 답장을 받지 못한다. 며칠 뒤 오네긴이 찾아와 마치 아이를 타이르듯이 자신은 ‘행복을 위해 태어나지 않은 사람’이라고 말하는데......
역자인 김진영 교수(연세대 노문과)는 이 작품의 실마리를 ‘지나가 버리는 것!’으로 파악했으며 이러한 이해를 바탕으로 십수년에 걸친 번역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히고 있다.
푸슈킨이 최종적으로 삭제한 부분을 주에 첨부하였고, 본문에 등장하는 여러 고유 명사들에 해설을 붙인 찾아보기도 수록하여, 일반 독자와 연구자들 모두에게 도움이 되도록 했다.

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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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장 [우울증]
제2장 [시인]
제3장 [귀족 아가씨]
제4장 [시골]
제5장 [명명일]
제6장 [결투]
제7장 [모스크바]
제8장 [상류 사회]

해설: 『예브게니 오네긴』과 푸슈킨
참고 문헌
판본 소개
알렉산드르 푸슈킨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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