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펠 탑만큼이나 독특한 파리지앵의 매력을 훔치다!
발레리나, 음악가, 소믈리에, 보석디자이너 등 15인의 파리지앵이 말하는 파리의 진짜 매력.
“파리에서의 달콤한 여행을 만끽하다”
리얼 파리, 왜 그리 특별한가?
로망의 도시 ‘파리’와 그곳에 사는 에너지 충만한 ‘파리지앵들’
뉴욕, 런던과 함께 세계의 대중문화를 이끄는 도시 파리. 영원히 여행자와 연인들의 영원한 로망의 도시인 파리는 누구나 한번쯤 가보고 싶은 세계 최고의 도시이다. 에펥탑을 비롯하여 도시를 가로지르는 센 강, 유적지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되어 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도시로 유명하다. 아티스트인 저자 차재경과 사진작가 이정우는 현재 파리에 거중 중으로, 진정 파리에 대해 심층적으로 알고 느낄 수 있는 파리책을 출간하기로 맘을 먹었고 1년 이상의 취재기간을 거쳐 이 책을 펴냈다. 단순한 관광명소 소개가 아닌, 파리에 살 고 있는 파리지앵들의 참모습을 알고 그들을 통해 다시 한 번 새로운 파리를 만날 수 있다.
찬란함과 적막함이 공존하는 진짜 파리를 만나다
도쿄궁 전시 기획 담당자 클레르 슐, 소믈리에 로맹 알지, 요리사· 실업 고등학교 교사 에두와르 브론, 건축가 엠마누엘 들리주, 메이컵 아티스트 다미앙 뒤프렌, 조향사 모리스 후셀, 파리 국립 오페라 수석발레리나 이자벨 시아라볼라, 작곡가·음악 학교 교수 장 루이 망사르, 재즈 뮤지션 나윤선·이자벨 올리비에, 소개 스타일리스트 얀 로베르, 보석 디자이너 풀 마리 멩기·쟝 마리 엔귀엔, 영화 평론가·기자 아드리안 공보, 벼룩시장 상인 필립 티시에, 의사 에르베 디뷔르비드, 경영학 교수 도미니크 자케 등 이름만 들어도 아는 유명인들부터 소박한 삶을 살고 있는 평범한 사람들까지 다양한 파리지앵들이 등장한다.
Q&A로 풀어낸 15명의 파리지앵들의 직업과 라이프스타일, 가이드북 스타일로 소개한 인터뷰와 추천 명소가 당신의 오감을 자극한다.
파리지앵이 생각하는 파리란?
“ 파리는 도시 전체가 박물관이다”
“ 파리의 상징은 12월의 불 켜진 샹젤리제 거리다”
“ 파리는 엄청난 문화가 축적되어 있고, 지금도 계속 새로운 것을 생산해내는 도시다”
“ 파리지앵들의 사는 모습을 보고 싶다면 파리의 레 알에 가라”
“ 파리는 항상 사랑스럽고 점점 더 사랑하게 되는 곳”, 내가 꿈꾸던 곳. 떠나도 다시 돌아오고 싶은 곳”
“ 파리는 세계의 미적 감각을 주도해가는 도시다”
“ 오페라 발레단에 들어가는 것이 끔이었기 떄문에 문화의 도시 파리는 내게 가르니에 오페라다”
“ 연주자들에게 파리는 역사의 현장이다”
“ 파리는 다양한 장르의 재즈가 연주되는 재즈의 수도다”
“ 파리는 모드를 상징하는 도시다”
“ 그러나 파리는 여전히 미술이다”
“ 파리는 밝으면서도 우울한 도시다”
“ 파리라는 단어는 빛과 같이 사람의 마음을 당기는 힘이 있다”
“ 파리의 상징 에펠탑은 아름답다. 특히 정시마다 반짝이는 밤의 에페탑은 정말 아름답다”
“ 파리는 찬란함과 적막함이 공존하는 도시다”
파리에서 현지인처럼 여행하는 방법 공개
『Real Paris』에는 진짜 파리지앵들이 콕콕 집어 준 핫 스폿으로 넘쳐 난다. 갤러리·산책하기 좋은 로댕 박물관, 그랑 팔레, 르 플라토부터 시장인 앙팡 루주 시장, 산책하기 좋은 몽마르트의 포도밭, 품격있는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랑브루와지나 르 므리스, 문화공간인 퐁피두 센터 등 관광객들이 잘 모르는 다양한 곳을 감각적인 사진과 디자인으로 소개. 기존 여행서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색다른 여행지로 안내한다. 뿐만 아니라 파리의 직업, 파리의 다양한 역사 등 재미있는 지식도 맛깔스럽게 더해지며, 필수적인 방문처와 함께 양념으로 살짝살짝 가볼 수 있는 저자가 추천하는 진짜 배기 파리 쇼핑 명소도 소개된다.
파리지앵들의 다양한 삶의 이야기
파리인들이 추천하는 여행지뿐만 아니라, 우리가 궁금해 하는 파리지앵의 삶을 흥미진지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소믈리에의 와인을 쉽게 디켄딩 하는 방법, 와인 접근법 등의 이야기, 음악교수의 음악교육법, 재즈 뮤지션의 재즈입문법 등 리얼이라는 단어에 맞게 파리에서 살고 있는 진정한 파리지앵의 삶에 초점을 맞춰 이야기한다.
프랑스 문화와 파리 생활 엿보기
나라마다 다르게 보이는 것은 각기 처한 환경이 다르고, 그들이 겪어온 역사적 경험이 다르기 때문이 아닐까? 라는 생각에 파리지앵들의 인터뷰를 통해 프랑스 문화와 파리 생활에 대해 이야기한다. 문화 예술에 관련된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입을 통해 프랑스의 사회보장제도와 2008년 전 세계적으로 불어 닥친 금융 위기 등 다른 가이드북에서는 볼 수 없는 다양한 파리사회의 이야기들을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 소개가 없습니다.
Paris Map 지도 책 보는 법
클레르 슐 도쿄궁 (전시 기획 담당자)
로맹 알지 (소믈리에)
에두와르 브론 (요리사 실업 고등학교 교사)
엠마누엘 들라주 (건축가)
다미앙 뒤프렌 (메이컵 아티스트)
모리스 후셀 (조향사)
이자밸 시아라볼라 (파리 국립 오페라 수석발레리나)
장 루이 망사르 (작곡가·음학 학교 교수)
나윤선·이자벨 올리비에 (재즈 뮤지션)
얀 로베르 (소재 스타일리스트)
폴 마리 멩기·쟝 마리 엔귀엔 (보석 디자이너)
아드리안 공보 (영화 평론가·기자)
필립 티시에 (벼룩시장 상인)
에르베 디튀르비드 (의사)
도미니크 자케 (경영학 교수)
차재경이 추천하는 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