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홍익의 로맨스 소설 『결혼하기 전에 한 번 읽어보자』 제 2권.
작가 서홍익은 한없이 사랑하면서도 메마르고 삭막하기 그지없는 현실의 무게에 점차 지쳐가는 두 주인공의 심리를 인간에 대한 깊은 애정과 섬세한 표현을 통해 잔잔하게 그려내고 있다. 마치 거울을 보는 듯한 우리들의 또 다른 자화상 앞에서 발견할 수 있는 가슴 시릴 만큼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이다. <너의 빈자리>의 개정판이다.
서홍익
전작 <에이스> 전 4권.
과거는 묻어 두고 모든 것을 새롭게 시작하고 싶은 작가.
이별, 그리고… 7
세상을 향한 절규 45
그의 빈자리 73
새로운 삶을 위한 시작 111
완전한 이별을 향하여 143
커져 가는 아픔 177
돌이킬 수 없는 길 227
헤어지고 난 후 287
눈물의 회전목마 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