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자신의 필요를 자신이 채우며 살아간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누구도 자신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 걸까?
삶과 인간에 대한 대문호의 장엄한 통찰.
소박한 일상을 통해 진실과 희망, 사랑을 이야기하는
영원한 고전, 톨스토이의 단편 소설 4편.
세대를 이어 계속 사랑받는 작품은 이유가 있게 마련이다. 톨스토이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를 비롯한 단편들이 바로 그러한 작품으로, 읽을수록 그 깊은 의미를 새롭게 깨닫게 되는, 지혜와 영감의 보고(寶庫)다.
이러한 작품들은 시대가 변함에 따라 그 시대의 언어로 다시 해석되고 쓰일 필요가 있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바보 이반> <사람에게는 얼마나 많은 땅이 필요한가> <촛불> 등 엄선된 네 개의 단편은 이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여전히 의미 있는 텍스트로서 가치 있는 통찰과 지혜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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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바보 이반
사람에게는 얼마나 많은 땅이 필요한가
촛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