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조선족 출신 중견 작가 유연산이 만주 일대를 샅샅이 누벼 찾아낸 재만일파의 행적. 확실한 증거와 증언으로 청산해야 할 역사는 반드시 청산해야 한다는 소명으로 완성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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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송정 푸른 솔에 ‘선구자’는 없었다
2. 우렁이 속 같은 세상
3. ‘선구자’로 변장한 친일파 유령들
4. 이범익과 충성의 선물―간도조선인특설부대
5. 박정희와 신경육군군관학교
6. 최윤주와 간도 ‘조선인거류민회’
7. 박석윤과 민생단, 그리고 친일파의 명분과 생리
8. 전성호와 민생단
9. 봉오동전투와 최진동
10. 정일권과 일본 관동군 헌병대
11. 일제치하 만주에서의 최남선과 그의 문인들
12. 친일파 김동한과 소설가 박영준
13. 견마와 주구―한희삼, 이영춘, 김일로
14. 만주제국 협화회와 윤극영
15. 재만 조선인 어용인들의 한마당―《반도사화와 낙토만주》
16. 친일파는 살인자
17. 죽음의 철학
부록|중국 조선족 음악가 김종화 선생의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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