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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미천했지만 조선의 찬란했던 수군이었다 1

윤성진 지음 | 좋은땅
  • 등록일2019-06-17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21 M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1,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주인공 ‘상춘’은 삼대째 약초꾼 집안에서 태어나 부족함 없이 자랐다. 예쁜 아내와 귀여운 아들까지 얻어 행복하게 살던 어느날, 일본군의 침략으로 인해 가족이 몰살당하고 이순신 장군이 있는 전라좌수영에 자진입대하게 된다. 힘겨운 훈련을 통해 조선수군으로 재탄생한 상춘은 있는 힘을 다해 전투에 임하게 되는데….
저자는 『난 미천했지만 조선의 찬란했던 수군이었다』에서 얄궂은 운명으로 약초꾼에서 조선수군으로 변신한 주인공을 통해 조선수군의 삶을 뒤쫓는다.

- 우리는 영예로운 충무공의 후예이다
- 우리는 세계 최고의 수군이었다


이순신 장군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유래를 찾기 힘들 정도로 뛰어난 사령관이다. 그가 지휘한 해전에서 일본군은 제대로 반격 하나 하지 못하고 물러나기 일쑤였으며,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노량해전과 명량해전은 물론이고 한산도해전은 세계4대 해전에 꼽힐 만큼 훌륭한 해전이다.
이렇게 뛰어난 전투를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이순신 장군의 뛰어난 지휘 능력과 전술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를 뒷받침해 준 조선수군이 아니었다면 결코 승리를 얻을 수 없었을 것이다. 저자는 묵묵히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이순신 장군과 함께한 조선수군에 주목하였다. 주인공 ‘상춘’이 얄궂은 운명으로 가족을 모두 잃고 약초꾼 집안의 독자에서 독기를 품은 조선수군이 되기까지의 여정을 따라가다보면 자연스럽게 임진왜란 당시의 조선 사회상과 힘 없는 민초들이 겪었던 고통까지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저는 대한민국의 미천한 서울시 말단 공무원입니다. 항상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봉사하며 살아야 하는 사명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물론 시민이 있기에 공무원이 있는 것이고, 찬란한 조선수군의 수장 이순신 장군이 역사를 빛냈다면 그 밑에는 미천했지만 자랑스런 조선 민초들이 있던 것이였습니다. 그래서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독자분들이 열심히 읽어 주시면 저는 더욱더 노력하며 글을 쓸 것이고 나라를 위해 더욱 더 봉사하는 공인으로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목차

책 머리에

1. 나의 봄날은 끝났다
2. 죽고 싶어도 모진 인생이 이렇게 질기니
3. 전라좌수영 수장 이순신, 그가 누군데 대체
4. 첫 출정, 승리를 위한 거침없는 역사가 시작되었다
5. 전라좌수군은 이제부터 신화가 될 것이다
6. 우리는 지지 않는 영원한 조선수군이다
7. 세상에는 이런 나라도 있다
8. 난 무조건 살아남아서 끝을 볼 것이다
9. 조선수군의 이름으로 매국노는 꼭 처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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