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쌔신 크리드 : 오리진》의 바예크, 위대한 모험을 떠나다.
평화로운 도시인 시와의 수호자가 어느 날 갑자기 의문만을 남긴 채 떠나버리고, 그의 아들 바예크는 외로이 남게 된다.
떠나버린 아버지를 찾아, 그리고 자신의 꿈과 미래를 위해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모험을 선택한 바예크. 나일강을 따라 떠나는 위험천만한 여정에서 뜻밖의 일행들을 맞이하게 되고, 함께 여러 난관을 극복해 나간다. 그리고 그는 마침내 자신을 둘러싼 비밀에 다가서게 된다.
고대의 신비로운 전사들인 '메자이'의 정체는 무엇일까. 그리고 이를 둘러싼 치명적인 위협의 실체는? 용감하게 자신의 길을 걷던 그에게 결국 일생일대의 위기가 찾아오게 되는데.
《어쌔신 크리드 : 오리진》의 주인공 바예크가 영웅의 길로 들어서게 된 계기와 그의 위대한 모험이 시작된다!
출판사 리뷰
《어쌔신 크리드》세계관의 첫 영웅, 바예크의 모험
소설 『어쌔신 크리드: 데저트 오스』는 유비소프트 사의 신작 게임《어쌔신 크리드 : 오리진》의 주인공 바예크의 첫 번째 모험을 다루고 있다.
해당 소설은 신작《어쌔신 크리드》게임의 주인공 바예크가 영웅의 길로 들어서게 된 계기를 그리는 작품으로, 어쌔신 크리드 팬들을 즐겁게 할 요소로 가득하다. 시리즈 중 가장 먼 과거의 이야기였던 제 3차 십자군 원정을 배경으로 한 『어쌔신 크리드: 시크릿 크루세이드』보다 1,500년도 더 이전인 기원전 70년 프톨레마이오스 왕조의 고대 이집트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작품은 바예크와 그의 친구들이 펼치는 내용과 동시에, 그를 위협하는 무자비한 암살자 비온의 시점을 병치해 더욱 흥미진진한 구성으로 이야기를 풀어낸다. 더불어 시리즈에서 생소했던 배경인 황량한 사막에서 벌어지는 모험이 주는 특별한 즐거움이 있다.
소설 『어쌔신 크리드 : 데저트 오스』는 영화를 방불케 하는 이야기의 밀도와 예상을 불허하는 진행으로《어쌔신 크리드》시리즈 자체에 대한 매력을 쇄신하며, 독자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런던의 로열 코트 씨어터, 아트 카운슬에서 배우와 감독으로, BBC와 TV-am에서 작가 및 프로듀서로 일하다가 전업 작가가 되었다. 1984년 작가로 데뷔한 이후, 전기 3편을 포함해 고대 및 현대 역사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35권 이상의 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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