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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계획가란? - 정체성과 자화상 사이에서

황지욱 지음 | CIR(씨아이알)
  • 등록일2019-06-17
  • 파일포맷pdf
  • 파일크기30 M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1,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도시계획가의 ‘정체성’과 ‘자화상’ 사이에서

이 책은 “도시계획가란 누구인가?” “도시계획가란 어떻게 태어났는가?” 등 도시계획가의 정체성과 자화상을 찾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1장에서는 도시계획가란 누구인지를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하여 제시하고 있다.
2장에서는 도시계획이 실현하고자 하는 계획가치는 무엇인지, 지속가능성과 도시재생이란 어떻게 성취될 수 있는 것인지, 명확하게 취해야 할 관점과 자세를 살펴본다.
3장에서는 무엇이 도시계획가의 올바른 행위방식인지, 그리고 시민과 시민활동가들의 역할은 무엇인지를 짚어본다.
4장에서는 도시계획위원회는 무엇이고 이들이 갖추어야 할 본질적인 것들은 무엇인지 살펴본다.
5장에서는 도시계획가가 궁극적으로 어떤 ‘정체성’과 ‘자화상’을 지녀야 하는지를 역설하고 있다.

특히 저자는 그동안 소홀히 여겨진 도시계획가의 윤리관과 책임감을 강조하며 도시계획가가 추구해야 할 궁극적인 가치를 되짚어주고 있다. 도시계획가 혹은 도시계획과 관련된 업무에 몸담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저자의 기본이 갖추어지지 못한 채 이뤄지는 도시계획, 기본에 충실하지 못한 계획가들에 대한 “분노의 글”을 읽으며 도시계획가란 누구인지, 도시계획이 실현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보자.

▶ 출판사 서평
이 책은 사실 자신을 도시계획가라고 지칭하거나 그런 일을 하(려)고 있는 사람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스스로 고민해볼 수 있게 하고자 기획된 책이다. 하지만 비단 도시계획가들 뿐만 아니라 일반 독자들도 사회 속에서 도시계획가와 비슷한 역할을 담당하며 살아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 때문에 모두가 도시계획가라는 입장에서 글을 읽을 필요가 있다.
저자의 뼈아픈 조언 속에서 내가 살고 있는 도시와 앞으로 다가올 미래 도시의 지향점을 생각해보자.

저자소개

전북대학교 도시공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의 상임이사이자 지자체정책자문단장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중앙정부나 지방정부의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자문위원, 전주시 청렴시민감시관 등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제1장 도시계획가란 누구인가?
1.1 히포크라테스의 선서 그리고 도시계획가의 탄생
1.2 박학다식가 vs. 전문가
1.3 공적 책무의 보루 vs. 사적 소유권의 대변인
1.4 도시계획가가 되는 길

제2장 계획가치, 도시계획이 실현하고자 하는 것은?
2.1 ‘지속가능성’, 도시계획가들이 이루려는 도시계획이론 중에서도……
2.2 ‘가치중립성’, 도시계획가가 추구해야 할 것 중에서도……
2.3 ‘가치’에 대해 도시계획가들은 어떤 관점을 취해야 할 것인가?
 쉬어가며 읽어볼 글
계획가의 도시와 농촌정책 아이디어, 새로운 사고, 새로운 접근

제3장 계획방식, 어떤 것이 도시계획가의 올바른 행위방식일까?
3.1 계획가는 권력을 쥔 자문관이다?
3.2 도시민은 깨어날 수 있을까?
3.3 시민과 시민활동가여, 당신들의 역할을 증대시켜라
 쉬어가며 읽어볼 글
‘Hang Key’, 창업을 시작한 4인의 청년 도시계획가들

제4장 도시계획위원회, 이는 무엇인가?
4.1 도시계획위원회란? 그런데 도시계획위원회 구성과 운영의 문제는?
4.2 도시계획위원들이 갖추어야 할 가장 본질적 사항은?
 쉬어가며 읽어볼 글
우리가 알아두면 좋을 계획가 4+1인, 그들에게서 우리는 무엇을 그리고 어떻게 배워야 할 것인가?

제5장 도시계획가, ‘정체’성과 자‘화상’ 사이에서

컬러 도판
에필로그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