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버는 기술이 다르다”
최연소 창업 나이 25세, 최고 투자금 300억 원
아무도 시도하지 않은 방식으로 성공에 다가가다
★★★ VR·웨어러블 등 기술 시연 영상 수록 ★★★
★★★ ‘루키들의 습관’ 오디오 강의 수록 ★★★
★★★ 12개 기술별 아이템 발견 공식 수록 ★★★
루키 Rookies
- 작은 아이디어에 4차 산업 기술을 접목해 기존에는 없던 시장을 만드는 사람들
- 우리의 삶을 편리하고 평등하게 만드는 제품, 서비스를 개발하는 사람들
70여 개국 투자자들에게 300여억 원을 투자받은 메디블록 이은솔 대표, 마케팅비를 100만 원도 안 쓰고 1년 만에 70만 회원을 확보한 레드벨벳벤처스 류준우 대표, 3D프린팅 아트토이 키트로 월 매출 최고 2억 원을 달성한 라돈 오서빈 대표. 모두가 기존에 없던 시장에서 아무도 시도하지 않은 방식으로 이뤄낸 성과다. 평범했던 이들은 어떻게 시장을 내다보고 발 빠르게 움직여 성공에 다가갔을까?
《루키들이 온다》는 기존의 성공 방식을 깨고 새롭게 판을 짠 이들이 어떻게 기회를 포착하고 시장을 만들어냈는가에 주목한다. 루키들은 VR 건축가, 인공지능 여행 안내자 등과 같이 기존에 없던 직업을 만들고, 3D프린팅 아트토이, 스마트 보청기, 재생에너지 크라우드펀딩 등 보다 나은 삶을 위한 제품을 만들었다. 또한 국제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인 인디고고(Indiegogo), 암호화폐를 발행해 투자금을 모으는 ICO(Initial Coin Offering) 등을 통해 투자금을 모으는 등 기존과는 다른 방식으로 성과를 만들었다.
현실에 없던 것을 상상하고 낯선 방식으로 시장에 진입해 의미 있는 일을 하는 동시에 부를 창출하는 루키들. 아무도 시도하지 않은 방식으로 성공에 다가간 루키들의 이야기를 통해 남보다 한 발 앞서 기회를 포착하고 미래를 만들어가는 법을 만나보자.
펀드매니저가 로봇을 개발하고, 문과생이 코딩을 교육하는 상식 파괴 루키들
평범했던 그들은 어떻게 특별해졌나!
펀드매니저였던 타스글로벌 김유식 대표가 선박 청소를 하는 수중 청소 로봇에 대한 아이디어를 떠올린 건 요트를 타다 알게 된 선박 청소의 어려움 때문이었다. 63빌딩만큼 큰 선박이 잠긴 물 아래로 내려가 선박 겉면을 청소하는 건 위험하고 어려운 일이었다. 이 일을 대신하는 로봇이 있다면 비용도 절감하면서 효율성도 높일 수 있었다. 시장성에 대한 확신이 든 김 대표는 월급으로 모은 1억 원으로 프리랜서 로봇 개발자와 함께 수중 청소 로봇을 개발하여, 국내 특허 6개를 등록했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 40여 개국에 특허 출원 등록 중이다. 대기업도 못한 일을 해낸 것이다.
《루키들이 온다》에 등장하는 루키들의 시작은 작은 아이디어였다. 하지만 그들의 다음 행보는 남달랐다. 생각에서 멈춘 것이 아니라 문제해결 방법을 찾기 위해 집중했고, 가진 것을 융합했고, 낯선 기술을 두려워하지 않고 배워서 방법을 찾아냈다. 모두가 시작은 비전문가였지만 그 과정 속에서 전문가가 되어 있었던 것이다.
문과생이었던 코드스테이츠 김인기 대표는 써먹을 수 없는 교육에 갈증을 느껴 직접 미국까지 가서 2000만 원을 내고 코딩 교육을 받았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스물 다섯에 코딩 교육 사업을 시작해 취업률 97%라는 놀라운 성과를 만들었다. 실리콘밸리의 유명 투자사인 500스타트업에서 투자받고, 5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용하는 인공지능 추천 채용 서비스를 만든 코멘토 이재성 대표도 인재가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 회사의 답답함과 어떻게 취업을 해야 하는지 모르는 구직자의 답답함을 해결하고자 인공지능에서 답을 찾았다.
루키들은 한결같이 자신들이 특별한 것이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는 데 두려움을 갖지 않고, 모르는 것에 겁을 내지 않았을 뿐이라고 말한다. 타스글로벌 김유식 대표는 “내가 아는 것만 할 수 있다는 고정관념을 버려야 한다. 내가 아는 것만 하려고 들면 성장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기꺼이 전문가들과 손잡으려는 열린 태도를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평범했던 루키들이 특별해진 이유는 이 단 한마디로 설명할 수 있다.
비즈니스 X 기술에 답이 있다
아이디어를 비즈니스로 바꿔주는 12개 기술별 아이템 발견 공식
“보청기는 스마트폰보다 부품도, 기능도 적은데 왜 600만 원이나 할까?” 웨어러블 기술을 결합해 10만 원대 보청기를 개발한 올리브유니온의 시작은 어쩌면 너무 당연한 질문이었다. 그때부터 송명근 대표는 보청기가 왜 못생기고 비싼지 구조적인 문제를 따지기 시작했다. 디자인을 전공했지만 문제를 풀려면 어떤 전문가가 필요한지, 어떤 방법으로 접근하면 좋을지를 찾아냈고 팀을 꾸려 제품을 개발했다. 시제품 테스트로 진행한 크라우드펀딩에서만 7억 원어치를 팔았다.
루키들은 ‘어떻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사업 아이디어를 얻었고 ‘4차 산업 기술’에서 답을 찾았다. 재미있는 건 대부분의 루키들이 올리브유니온 대표처럼 기술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이었다는 것이다. 블록체인, VR, 빅데이터, 재생에너지, O2O, 핀테크 등 어렵게만 들리는 기술이었지만 부딪혀 배워나갔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았다.
《루키들이 온다》의 저자는 4차 산업 기술은 어려워 보이지만 알고 보면 개방되고,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공유된 평등한 것이라 말한다. 루키들이 그러했듯이 이 책을 읽는 독자라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비즈니스 깊게 보기’ 섹션을 통해 각 기술들이 어떤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어떤 영역과 결합하면 좋은지 기술별 사업 아이템 발견 공식을 담아냈다.
‘비즈니스 깊게 보기’는 4차 산업의 12개 핵심 기술에 대한 개괄적 설명과, 각 기술별 특징은 무엇인지, 어떤 니즈와 결합되면 좋은지에 대한 조언을 담고 있다. 또한 루키로 선정되지는 않았지만 국내에서 해당 기술을 활용해 앞서나가고 있는 기업이나 제품은 무엇인지를 담아내 다양한 사례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기술 시연 영상과 오디오 강의까지,
텍스트 X 영상으로 독자들의 이해를 돕다
《루키들이 온다》에 등장하는 루키들이 활용한 4차 산업 기술에는 이미 상용화되어 이해하기 쉬운 것도 있지만, 아직 보편화된 기술이 아니거나 일반적으로 우리가 상상하기에는 힘든 것들도 있다. 그래서 각 장 도입부에 해당 기술들이 어떻게 아이디어와 결합되어 구현되는지 시연 영상을 담아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VR을 활용해 인테리어를 해보는 어반베이스, 63빌딩만큼 큰 선박 겉면을 청소하는 수중 로봇 등 책에 삽입된 QR코드를 통해 동영상으로 보면 각 기술들이 어떻게 구현되는지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또한 마지막 3부 ‘루키들의 10가지 습관’에는 책에 미처 소개하지 못한 루키들의 뒷이야기와 인터뷰는 했지만 책에 수록하지 못한 사례 등을 엮어 오디오 강의로 만들어 담았다. 10년 만에 매출 1000억 원을 달성하고 로레알이 인수하려 시도 중인 스타일난다 김소희 대표를 사업 초창기에 만났던 이야기, 법률 인공지능 시스템 ‘AI 변호사’를 개발해 일본에서 민법시험 2년 연속 1등을 차지한 인텔리콘 임영익 대표의 이야기 등은 오디오로만 만날 수 있는 흥미진진한 사례다.
미래센터 대표. 산업의 변화와 기업의 성격을 연구해 각 기업에 맞는 미래 먹거리를 찾아주는 일을 한다. 유망 비즈니스 아이템 리서치, 개발, 교육을 전문적으로 한다.
10여 년간 시대를 앞서가는 기업들을 연구했다. 2007년 프로 기획자들의 성공 기획 노하우를 담은 《한국의 기획자들(공저)》은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으며, 스타트업 붐이 일기 전인 2010년 쓴 《청년 기업가정신》은 스타트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교본처럼 읽혔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개념이 등장했을 때 많은 이들이 실체를 느끼지 못해 답답해했지만, 저자는 이것이 비즈니스 생태계를 바꾸고 미래의 먹거리가 될 것이라는 사실을 주변의 변화로 감지했다. 그것도 자본 하나 없고, 든든한 배경도 없지만 아이디어 하나로 시작한 루키들로부터 말이다. 1년 간 그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하고, 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아이템 발견 공식을 찾아 《루키들이 온다》를 썼다.
이노베이션회사 이노무브 컨설턴트, 세계경영연구원(IGM) 연구원으로 일했다. 지은 책으로는 《청년 기업가정신》, 《정년 없는 프로페셔널》, 《한국의 기획자들(공저)》 등이 있다.
프롤로그
1부. 루키들이 세상을 바꾼다
미래 시장을 만드는 사람들 | 기술은 누구에게나 평등하다 | 5년 뒤, 당신은 어떤 일을 하고 있을 것인가?
2부. 4차 산업혁명의 루키들
\"하나뿐인 내 것을 만들어드립니다\" | 3D프린터 X 취미 _ 라돈 오서빈 대표
월 매출 2억 원을 찍다 | 섬세함이 필요한 기술, 3D프린팅 | 과연 나는 돈을 주고 살 것인가 |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것이 매력 | 사소한 배움을 즐겨라
[비즈니스 깊게 보기] 3D프린터 적용 아이템 발견 공식
가상 공간에 집을 짓는 VR 건축가 | VR·AR X 인테리어 _ 어반베이스 하진우 대표
대기업이 신생 스타트업을 먼저 찾은 이유 | 엔지니어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메이커 DNA | 또 하나의 지구를 짓겠다는 야심 | 게으르게 생각하면 기회가 보인다
[비즈니스 깊게 보기] VR 콘텐츠 아이템 발견 공식
[비즈니스 깊게 보기] AR 콘텐츠 아이템 발견 공식
300억 투자받은 의료 정보 플랫폼 | 블록체인 X 의료 _ 메디블록 이은솔 대표
왜 내 진료 기록을 병원에서 보관하는가 | 이더리움, 메디블록의 가능성을 열다 | 300억 투자 유치, 이제 진짜 시작 | 의사도 평생 공부가 필요한 시대
[비즈니스 깊게 보기] 블록체인 사업 아이템 발견 공식
작은 아이디어에서 탄생한 스마트 보청기 | 웨어러블 X 헬스케어 _ 올리브유니온 송명근 대표
쉬운 것은 없었다 | “왜?”를 세 번 외치니 기회가 보였다 | 기획, 디자인, 제품 개발을 동시에 | ‘어떻게’ 문제를 풀 수 있을까에 집중하라
[비즈니스 깊게 보기] 웨어러블 사업 아이템 발견 공식
1년 만에 70만 회원을 확보하다 | 핀테크 X 보험 _ 레드벨벳벤처스 류준우 대표
34시간 만에 5억 원 투자받은 사연 | 내가 가장 잘 아는 분야에서 시작할 것 | 사람을 통한 마케팅은 힘이 세다 | 비행기 연착 보험에서 애견 보험까지 | 아직 할 일이 더 많다
[비즈니스 깊게 보기] 핀테크 사업 아이템 발견 공식
데이터로 설계하는 나만의 인공지능 여행 | 빅데이터 X 여행 _ 스투비플래너 백주흠 대표
합리적인 대안을 제안하는 빅데이터 | 경험을 수치화한다는 발상의 전환 | 미래에도 여행은 한다. 방식만 바뀔 뿐
[비즈니스 깊게 보기] 빅데이터 최적화 아이템 발견 공식
실리콘밸리 큰손이 선택한 스타트업 | 인공지능 X 채용 _ 코멘토 이재성 대표
내게 맞는 회사를 추천받는다면 | 모든 차별은 정보 불균형에서 시작된다 | 기술은 조언할 뿐, 결정은 사람 몫 | 나의 가치관이 가장 중요한 때
[비즈니스 깊게 보기] AI 추천 서비스 아이템 발견 공식
로컬 브랜드와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 | O2O X 공간공유 _ 앤스페이스 정수현 대표
네이버와 손을 잡다 | 밀레니얼 세대 X 로컬 브랜더 | 공간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 |모든 이가 건물주가 되는 혁명적인 상상
[비즈니스 깊게 보기] O2O 서비스 아이템 발견 공식
쓸모 있는 코딩 교육을 해드립니다 | 코딩 X 교육 _ 코드스테이츠 김인기 대표
문과생의 코딩 분투기 | 내게 도움이 되었던 강의를 바탕으로 | 취업률 97퍼센트 | 기획자, 마케터에게도 유용한 코딩
[비즈니스 깊게 보기] 코딩 교육 사업 아이템 발견 공식
전 세계의 돈이 몰리는 곳에 주목하라 | 재생에너지 X 금융 _ 루트에너지 윤태환 대표
함께 만들고 모두가 이용하는 플랫폼 | 재생에너지 100퍼센트 세상은 반드시 온다 | 세 번을 실패하고 배운 것들 | 전 세계의 돈이 모이는 곳
[비즈니스 깊게 보기] 태양광 사업 아이템 발견 공식
1억 원으로 로봇을 개발한 펀드매니저 | 로봇 x 청소 _ 타스글로벌 김유식 대표
63빌딩만큼 큰 선박을 청소한다는 건 | 인간을 대신해 위험한 일을 하는 로봇 | 펀드매니저는 어떻게 로봇을 만들었을까 | “내가 왜 알아야 하노. 할 줄 아는 사람을 구하면 되지”
[비즈니스 깊게 보기] 서비스 로봇 사업 아이템 발견 공식
새로운 기술은 새로운 직업을 만든다 | 드론 X 영상 _ 올인게이지 남기혁 대표
취미에서 촬영 감독으로 데뷔하기까지 | 드론으로 할 수 있는 것들 | 순찰 드론이 경찰을 돕는다면 | 좋아하는 일을 하며 성장하는 즐거움
[비즈니스 깊게 보기] 드론 사업 아이템 발견 공식
3부. 루키들의 10가지 습관 (+ 오디오 강의)
습관 1. 배움에 적극적이다 | 습관 2. 가진 것을 융합한다 | 습관 3. 불편에 집중한다 | 습관 4. 해결 방법을 찾아낸다 | 습관 5. 시행착오를 빠르게 겪는다 | 습관 6. 실패를 겪으며 진화한다 | 습관 7. 미래의 변화 방향을 읽는다 | 습관 8. 지금 가능하지 않은 것을 상상한다 | 습관 9. 평등한 세상을 꿈꾼다 | 습관 10. 먼 길을 함께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