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부터 Z, 성격부터 겉모습까지 달라도 너무 다른 그들의 연애!”
작품의 두 주인공인 안성하와 장효빈. 이름과 외모, 성격까지 정반대인 그들은 서로를 A와 Z라 불렀다. AZ, 알파벳의 끝에서 끝, 그러나 Z의 다음은 다시 A. 이 이야기는 가장 멀지만 어쩌면 가장 가까운 이들의 사랑 이야기다.
사고와도 같았던 첫 만남과 이별, 그리고 이별 후 각자의 삶을 지내고 있는 그들의 미래는 과연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 주목해볼 만하다.
그들이 서로를 그리워하는 모습을 그린 AZ는 섬세한 표현으로 독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한다.
연애의 일상, 그도 아니면 사랑의 일상을 돌아보며 마냥 달거나 밝지만은 않은 사랑 이야기를 써 내려간다. 사랑 언어에 가장 섬세한 사람으로 기억되길 바란다. 쓴 책으로《그래도 사랑뿐》,《서울사람들》,《AZ》,《곁》,《당신이 그 끌림의 주인이었습니다》가 있다.
인스타그램 @just__write
1장 - 마틸다처럼
2장 - 마치 레옹처럼
3장 - 신대륙
4장 - 여행자를 기다리는 마음
5장 - 섬
6장 - 드뷔시를 추억하며
7장 - 실재 (實在)
8장 - 이 세상에 없는 블랜더
9장 - 늦겨울 I
10장 - 늦겨울 II
11장 - 깊은 곳으로
12장 - 아무런 불안도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