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초까지 서울영상집단과 민중문화운동연합에서 활동했다. 1998년 에 칼럼을 쓰기 시작했다. 2000년 홍세화, 진중권과 사회문화 비평지 를 만들어 편집주간을 지냈고, 2003년 사람이 아니라 상품으로 키워지는 한국 아이들을 응원하는 어린이 교양지 를 만들어 발행인을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