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 책은 사업을 고민하는 혹은 사업을 꿈꾸는 사람에게 더 많은 생각과 불안을 안겨줄지도 모르겠다. 인생을 건 도전이라면 그렇게 뛰어들어야만 하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일단 시작하라’는 말은 잠시 넣어두고 저자가 겪은 ‘실수의 경험’들을 먼저 염탐하길 권장한다. 이미 시도한 사람들에게는 공감을 안겨줄 것이고, 초기 CEO든 멤버든 관리자든 그들에게 서로의 다른 관점에서 또 다른 의사결정의 시각을 제시한다. nn저자의 개인 블로그에 기록되던 이 '누군가는 짚고 넘어가야 할 이야기'는 근 2년 간 각종 매거진과 채널을 통해 약 70만에 가까운 조회수를 달성하였다. 그만큼 창업에 대하여 공감과 경각심을 일깨워주었음을 증명하였다. 무엇보다 타인이 먼저 겪은 고충과 사건들을 들춰본다는 것 자체만으로 예비 창업가들에겐 좋은 경험이 되리라 본다.

저자소개

2007년부터 10여 년간 제조부터 공유경제까지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경험했다. 대표적으로 O2O 분야를 창업하여 이듬해 해외 기업으로부터 투자 유치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 아시아 4개국에서 서비스를 운용하였다. 이후 M&A를 통해 패스포트아시아코리아 공동대표를 역임하였다.

사업 종료 후 약 2년 간 스타트업 COO(사업총괄)를 맡으며 조직문화 개선, 비즈니스 모델 수립, 매출 극대화, 신사업 발굴 등을 전담하며 성장을 도모하였다. COO로 재직하는 동안 지난 실패의 경험을 바탕으로 스타트업 성공 공식이 아닌 보이지 않는 실패의 요인 ‘누군가는 짚고 넘어가야 할 이야기’를 저술하였다. 약 2년간 브런치에 연재되었던 이 글은 주요 포털과 각종 매거진에 개제되며 약 70만 이상의 공감과 조회수를 달성, 이를 각색하여 책으로 엮어낸 것이다.

현재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며 틈틈이 초기 비즈니스에 관련된 칼럼, 멘토링, 심사, 국회 자문 활동 등을 하고 있다. 사회적 가치를 우선시하는 비즈니스 모델에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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