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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트렌드 2018

연대성 | 책들의정원
  • 등록일2018-09-14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15 M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1,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더 이상 영화 속 풍경이 아닌n1 가정 1 로봇, 인공지능 비서, 증강현실nn전설적인 SF 영화 <블레이드 러너>의 배경은 2019년이었다. 영화에서처럼 복제인간이나 날아다니는 자동차가 상용화되지는 않았지만, 저마다 한 손에 컴퓨터(스마트폰)를 한 대씩 들고 다니며 길에서도 자유롭게 통신 기술을 활용하는 우리는 이미 미래를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더불어 1 가정 1 로봇, 인공지능 비서, 증강현실, 지능형 결제와 같은 풍경마저 익숙하게 여기게 될 날이 바로 눈앞까지 다가와 있다.nn《디지털 트렌드 2018》의 저자 연대성 대표는 현장에서 얻은 경험과 연구 결과 그리고 강의를 통해 얻은 지식을 활용해 이 책을 썼으며, 동시에 ‘문화’라는 키워드를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 그는 모든 사회 변화의 중심에 ‘사람과 문화’가 존재한다고 믿는다. 과거 10년을 ‘모바일 빅뱅’의 시대로 부른다면 지금 우리는 ‘디지털 빅뱅’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디지털 트렌드 2018》은 디지털 빅뱅을 맞이하는 개인과 이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구상하려는 기업에 새로운 패러다임 및 대비책을 소개한다.n<Part Ⅰ ― 디지털이 오프라인 세상을 바꾼다>에서는 디지털이 현실에 가져올 변화를 알아본다. 그 기반이 될 핀테크(fintech, 금융 서비스와 IT 기술의 결합)와 O2O(online to offline)에 대해 이해하고, 최근 ‘다방’ ‘직방’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등장하고 있는 부동산 산업과 쇼핑 및 교육 분야의 앞날을 살핀다.n<Part Ⅱ ― 거스를 수 없는 인공지능의 시대>에서는 아마존 에코와 같은 제품에 탑재된 인공지능이 개인의 삶을 어떤 모습으로 바꾸어놓을지 그린다. 직접 대화를 나누는 것만큼이나 통화와 채팅에 익숙해진 현대인의 커뮤니케이션 습관이 또 한 번 달라질 것이라는 예측을 제시하며 초연결·초지능·초융합의 개념을 탐구한다.n<Part Ⅲ ― 중장기 변화를 불러올 사물인터넷 메가 트렌드>에서는 사물인터넷 기술을 토대로 진화하는 스마트카와 스마트홈의 현 주소를 확인한다. 기술적으로는 상당 부분 완성되어 있는 스마트홈이 실생활에 도입되기 위해 남은 장벽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자동차에 앉은 채로 지갑 없이 쇼핑을 할 수 있는 원리를 떠올려본다.nn트렌드에 뒤쳐진 소니, 모바일 시장에 적응 중인 닌텐도…n“변화를 받아들이는 것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nn지금 이 시간에도 기술은 우리의 의사와 무관하게 발전 중이다. 혁신이 거센 파도처럼 몰려오지만 이를 미리 깨닫기란 쉽지 않다. 변화를 따르지 못한 개인과 조직은 경쟁력을 잃기 마련이다. 사물인터넷 개념을 창시한 MIT의 케빈 애시턴 교수는 소니의 예를 들며 “시대에 적응하지 못한 기업은 쇠퇴”할 것이라는 말을 남겼다. 소니는 1980년대 글로벌 시장을 장악한 전자제품 업체였다. 하지만 2000년대 애플의 아이팟 등이 불러온 변화를 따르지 못한 채 몰락의 길을 걸었다.n한편 닌텐도는 시대 흐름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며 다시 부상한 기업으로 꼽힌다. 닌텐도는 휴대용 게임기를 통해 큰 인기를 얻었지만 모바일 시대에 발맞추지 못해 하락세를 겪고 있었다. 그러나 포켓몬 고를 선보이며 화려하게 부활했고, 이에 탄력을 받아 새로운 모바일 콘텐츠를 꾸준히 출시하겠다는 발표를 하기도 했다. 이처럼 새로운 트렌드를 대하는 태도는 기업과 개인의 앞날을 결정짓는 중요한 열쇠가 된다.n변화의 물결에 휩쓸리지 않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 저자는 “일상을 변화시킬 새로운 패러다임에 관한 우리의 알 권리”를 찾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사물인터넷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불러올 가깝고도 구체적인 미래 모습을 통해 우리는 ‘디지털 빅뱅’을 위기가 아닌 기회로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디지털·IT 전략 컨설팅 업체 아이티컨버전스랩(ITCL) 대표이자 인천재능대학교 마케팅경영과 겸임교수.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디지털 비즈니스에 대한 강연 및 자문을 한다. 이동통신사와 신용카드사에서 근무하며 모바일 신사업, 핀테크 전략 기획, 디지털 마케팅 등을 담당한 바 있다.
3G 시대를 넘어 모바일 빅뱅이 시작되던 2010년을 전후로 기술이 개인과 조직의 일상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에 대해 연구하기 시작했다. 가장 최신의 디지털 트렌드를 분석해 독자들과 매년 공유하고자 《디지털 트렌드 2018》을 썼으며, 현재 《디지털 트렌드 2019》를 준비 중이다. 이외에 《사물인터넷마케팅 혁명》 《사물인터넷 빅뱅》 《The Next 모바일 비즈니스》 등을 집필했다. 오늘도 사람을 위한, 사람이 중심에 서는 디지털 혁명을 꿈꾸며 혁신 현장과 대중을 연결하는 디지털 안내자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메일 mobilconnect@itcl.co.kr
홈페이지 www.easydigi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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