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강미경은 평범한 아내이자 엄마, 주부이지만 그 누구보다 감수성이 풍부한 자유로운 영혼이다. 그녀만의 독툭한 어린 시절의 아픔과 다양한 기억들을 글감으로 삼아 남다른 유머와 해학으로 재조명해내는 비범함을 가졌다. 밭에 감추어진 보화를 찾은 것처럼 뒤늦게 글쓰는 즐거움에 흠뻑 빠져 오늘도 다양한 독서와 습작 활동을 통해 삶을 이야기로 풀어내는 작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