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년 서울생. 중국 사회과학원에서 《장자》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대진대학교 교양교직부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관심분야는 사상, 문화, 교육, 미래다.
그동안 ‘중국 소수민족 문화’, ‘도가 문화의 현대적 적용’, ‘중국 고등교육 연구’ 등의 주제로 정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연구를 수행했다. 2013년 현재 ‘중국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와 사회 변화 간의 상관성 연구’라는 주제로 3년 동안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저서와 역서로는 , 《주체적 중국 문화학》, 《문화와 철학》, 《현대중국의 전통문화와 문화접변》, 《도교의 기원: 道ㆍ道家ㆍ道敎》 등 국내외에서 10여 편의 책을 발간했다. 그 가운데 공동으로 출간한 《전환기의 중국 대학: 대학과 국가》, 《전환기의 중국 대학: 대학과 사회》가 대한민국학술원의 우수학술도서로 2013년에 선정되었다. 논문으로는 '문화의 주체적 수용과 창조', '文化接變으로 바라본 少數民族 교육', '《장자》의 현대 교육적 해석', '중국 근ㆍ현대 대학 변화의 사상적 기초' 등 국내외에서 40여 편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