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시문학> 지를 통해 등단한 이후 여러 문학상을 수상하며 여러 권의 평론집을 낸 역량 있는 작가이다. 글로 살아온 그의 유쾌한 인생이 책으로 묶어져 나왔다. n그의 글은 진지하지만 경쾌하다. 아마도 그의 삶이 그러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n누군가의 삶도 그러했겠지만 이 책의 저자는 물 흐르듯 살아온 듯하다.n그의 글도 물 흐르듯 자연스럽기 때문이다. n그리고 누구든지 그러하듯 저자의 삶도 잔잔한 호수만은 아니었다. 그의 글은 태풍도 맑은 빗소리로 들리게 하는 매력이 있다. n어떻게 사는 것이 좋을까 생각될 때면 이 책의 몇 꼭지를 천천히 음미하며 읽으면 좋을 것이다. n이 책을 읽다 보면 생의 의지란 권력과 재물을 소유하는 것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진실함에서 생겨남을 깨닫게 될 것이다.
시인, 문학평론가.
1983년 1월 '시문학'지를 통해 등단.
동국대학교 국어교육과 졸업.
동국대 대학원 국문과 졸업.
국민대 국문과 박사과정 졸업.
문학평론가협회 사무국장(1996-1999)
서라벌고 교사
디지털 서울문화예술대학교 외래 교수
현재: '세계 한글 작가 대회' 집행위원(간사)(2015)
국제 펜클럽 한국본부 기획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