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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와 말하다 - 나무와 통하는 5가지 대화법

남낙현 지음 | 마음세상
  • 등록일2018-01-24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46 M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1,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 나무와 대화할 수 있을까? 충분히 가능하다!

《나무와 말하다》라는 제목을 보고 ‘어떻게 나무와 말을 할 수 있지?’하며 궁금해할 것이다. 이 책에는 나무와 대화하는 다섯 가지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나무와 소통하는 방법은 바로 ‘글쓰기’, ‘관심’, ‘관찰’, ‘질문’, ‘상상' 이라는 키워드다.
"나에겐 일 년이란 짧은 시간을 나무와 소통할 수 있는 강력한 방법이 글쓰기였다."
글쓰기를 통해 나무에 말을 걸고 다가갈 수 있었다. 발상을 전환하면 다양한 방법을 나무를 알아갈 수 있음을 터득했다.
이 책은 매일 무관심하게 지나쳤던 나무를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게 만든다. ‘나무는 오늘이 삶의 마지막 날이라도 주어진 시간 동안 생명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저자의 통찰의 독자의 삶에 새로운 생기를 불어넣을 섯이다.
비바람에 반쯤 쓰러진 나무가 그 위태로움에서도 봄에 새잎을 내미는 걸 모습을 보며, 분명 죽어가는 나무였는데도 마지막까지 햇빛을 받으며 악착같이 생명을 지키는 장면을 통해 “생명은 맹렬하다.”함을 발견한다.
저자는 “나무는 스승”이라고 말하며, 나무를 통해 모르던 것을 배워가고 이 책에 소중한 가치를 나누고 있다.
나무를 대상으로 우리가 발견하지 못한 것을 들여다보게 하는 책이다. 저자의 독특한 시선과 다양한 관점으로 나무에 다가간 것이 재미있다. 자극적인 내용이 들어있지 않아도 읽는 내내 푸른 나무의 여유로움이 느껴진다.
‘무료할 정도의 여유로움.’
이 느낌을 언제 받아보았는가? 밋밋함을 느껴본 적이 언제인가? 자극적인 것에 노출되어 살아가는 현실에서 벗어나는 시간을 제공하는 것도 나무를 만나면 가질 수 있는 선물이다.
바쁘게 사는 그대가 이 책과 함께 다가오는 주말에 주변의 보호수 나무를 만나보길 바란다. 그리고 나무 아래서 ‘여유로움’을 만끽하길 바란다.

저자소개

나무 말을 배우고 싶은 사람. 2016년 어느 봄, 동네 주변 나무와 소통하는 재미에 빠져 주말이면 늦잠을 자던 호사보다 나무와 수다 떠는 것을 좋아하게 된 남자. 저자는 인간과 다른 방식의 삶을 사는 나무와 친구가 되고 싶어 한다. 나무와 소통하는 것이 새로운 취미 생활이 되었고, 앞으로도 나무 아래서 ‘무료할 정도의 여유로움’을 많이 만들고 싶어 한다. 그 시간만큼 나무와 소통할 수 있고, 그 과정이 쌓여 그의 일상의 삶을 풍요롭게 만든다고 믿는다.
저서 『하루 25쪽 독서습관』
근무 (주)쌍마티엠 부사장

목차

8_Prologue 나무는 언어다

chapter 1. 말을 걸다
13_정말 가능해? 나무와 대화
22_첫 대화
29_가깝고 낯선 여행, 나무
34_나무가 사는 속도
40_다섯 가지 대화
47_생명존중
51_나무는 스승이다

chapter 2. 하나, 글쓰기
57_아프구나!
63_아파트를 품은 은행나무
69_아이가 바람을 만지다
75_다산의 왕
80_소중함
89_좋은 환경
93_가시와 유혹
98_반은 살았고 반은 죽었다
103_컵라면

chapter 3. 둘, 관심
107_관심이 구별한 색
112_참모습
118_ 노트북을 열다
125_우산 없는 행복
132_또 느티나무야!
137_손끝에 느낀 생명의 버팀

chapter 4. 셋, 관찰
143_나무 관찰법
150_생명은 맹렬하다
154_단 하나의 나무
158_나무 시선
163_큰 나무와 상처

chapter 5. 넷, 질문
169_100걸음 안에 운명
173_왜 나무가 보고 싶을까?
179_나무 그늘은 밖을 향해 걷고 있다
184_적당한 거리
189_중고차와 비움
194_단단한 시간, 부드러운 시간
197_눕지 않는 나무

chapter 6. 다섯, 상상
202_ 침묵
207_내리사랑
212_ 잠 못 드는 왕버들 나무
216_나뭇가지에 새 한 마리
220_닭장 속에 갇힌 코끼리
224_노란 하늘

chapter 7. 말을 듣다
230_나무를 통해 일상에 풍요가 더해지다.
244_Epilogue 나무는 풍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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