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매일의 기분

김동훈 | 매일의기분
  • 등록일2018-01-24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12 M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1,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혼자서 만든 책nn한 권의 책을 만드는 데 들이는 노력은 얼마나 될까? 그것을 수치화하기는 힘들겠지만 결코 적은 숫자는 아닐 것이다. 원고를 책으로 만들어 가는 과정에는 정말로 많은 사람들의 도움과 노력이 필요하다. 그런 과정을 거치고 나서야 한 권의 책은 탄생하며, 그렇기 때문에 책이라는 매체는 매력적이다. nn그런 면에서 <매일의 기분>이 가지는 의미는 무척이나 독특하다. 이 책은 원고의 집필부터, 편집,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오직 한 사람의 손에서 만들어졌다. 작가 김동훈은 자신이 자유롭게 써 놓은 90여 편의 에세이를 읽다가 그것을 책으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한 후, 천천히 책을 만들어나가기 시작했다. nn혼자서 원고를 정리하고, 글을 다듬고, 디자인 프로그램으로 표지와 내지 디자인을 시작했다. 내친 김에 직접 찍은 사진 10장과 그림 5점을 책에 넣기로 했다. 3년여 간 출판사에서 일한 덕분에 모든 일을 혼자서 해낼 수 있었다. nn약 3개월의 작업(원고 집필 시간 제외) 끝에 작가는 책의 실물을 손에 쥐게 되었다. <매일의 기분>은 인쇄 제외한 모든 작업을 혼자서 해낸, 독특한 책이다.nnnn어제의 기분, 오늘의 기분, 내일의 기분nn<매일의 기분>은 읽는 사람에게 편안하게 다가갔으면 하는 마음을 가지고 만들기 시작한 책이다. 그래서 읽는데 부담이 없도록 120페이지 정도의 적은 분량을 목표로 만들었다. 평범한 한 사람의 ‘보통의 존재’가 30여년 간을 살면서 겪은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들을 부담 없이 편하게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nn글의 내용들도 저자가 일상 속에서 겪고 깨달은 사건들, 여행을 하던 중 겪었던 일들 등 주로 소소하고 일상적인 내용들을 담고 있다. 매일 한 편의 에세이를 세달 간 썼기 때문에 <매일의 기분>이라는 제목을 붙였다. 책을 만들기 위해 쓴 90여 편의 일상을 담은 에세이 중 15편을 선별해 책에 실었다.

저자소개

<식품화학>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