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재료로 누구나 쉽게 효소를 담그는 방법!
효소를 담그는 것은 번거롭고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사실 효소를 담그는 과정은 다른 요리법에 비해 간단하다. 문제는 숙성 과정에서 실패할 확률이 높다는 데 있다. 이 책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제철 재료로 누구나 쉽게 효소를 담그는 방법을 소개한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별로 효능이 좋은 재료를 엄선했으며, 효소를 처음 담그는 초보자도 실패하지 않도록 도와줄 다양한 정보와 노하우를 제공한다.
설탕이 아닌 꿀을 사용한 건강한 효소 제조법!
설탕의 유해성에 대한 논란은 오랫동안 계속되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시중에 나온 많은 효소 책이 설탕으로 효소를 담그는 방법을 소개한다는 데 있다. 그렇다면 설탕은 안 되고, 꿀은 괜찮을까? 당분만 생각하면 비슷한 듯 보이지만, 설탕은 정제 과정을 거친 반면 꿀은 그보다 자연적인 재료라는 차이점이 있다. 또한 꿀은 과당과 포도당 외에도 비타민, 미네랄, 유기산 등을 함유하고 있어 건강에 더 좋다. 저자는 기존에 널리 알려진 설탕으로 효소를 담그는 방법이 아닌 꿀을 사용하여 건강하게 효소를 담그는 방법을 알려주고,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체득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기존의 효소 책과 차별화를 두고 있다.
효소 고수, 김경희의 꿀효소 비법 공개!
이 책은 어느 날 갑자기 암 진단을 받은 남편을 위해 효소 연구에 매진한 저자가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알게 된 정보를 모은 것이다. 효소를 이용해 질환을 다스리는 법을 암 전문지 <월간 암>, 다음 카페 ‘암과 싸우는 사람들’ 등을 비롯한 다수의 매체에 연재해온 저자는 효소가 가져온 놀라운 변화에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지게 되며 방송, 잡지 등에 효소 고수로 소개되었다. 저자는 꿀효소만 먹는다고 건강해지는 것은 아니지만, 꿀효소가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확신을 바탕으로 그간 모은 자료들을 엮어 한 권의 책으로 펴냈다.
조용한 소도시에서의 삶을 꿈꾸며 서울 생활을 접고 통영에 정착한 뒤, 자연스레 환경과 야생화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태안해안국립공원 생태복원작업을 비롯한 여러 환경운동에 참여했으며, 야생화 연구가 및 사진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남편의 암 진단 후, 그간 쌓인 야생화 지식을 바탕으로 꿀로 효소를 담그는 방법을 연구했다. 이후 효소가 가져온 놀라운 변화에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지게 되며 방송, 잡지 등에 소개되었다. MBN <엄지의 제왕>, KBS <아침>에 출연했으며, <월간 암>과 한국양봉협회지 등에 글을 기고했다. 현재 꿀효소연구소 소장으로 있으며, 효소를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들어가며
꿀 효소, 이것이 궁금해요!
봄 효소
피부 미인을 만드는 당귀
비염에 효과 좋은 목련
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솔순
장 건강에 좋은 우엉
여성 질환에 효과적인 쑥
피를 맑게 하는 돌미나리
풍을 예방하는 방풍나물
몸을 따뜻하게 하는 산마늘
간 기능을 개선하는 엉겅퀴
위장을 튼튼하게 하는 취나물
기침을 멎게 하는 머위
활용도가 높은 산야초
여름 효소
신장을 튼튼하게 하는 복분자
머리를 맑게 하는 솔잎
호르몬 기능을 회복시키는 오디
건강한 눈을 위한 블루베리
해독 및 살균 효과가 뛰어난 황매실
갱년기에 좋은 달맞이꽃
항암에 도움되는 비파열매
해열 효과가 뛰어난 인동초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살구
가을 효소
정신을 맑게 하는 감국
체질을 개선시키는 머루
목과 기관지에 좋은 도라지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아로니아
여성 질환의 만병통치약 꾸지뽕
불면증을 개선하는 다래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 더덕
만성 피로에 좋은 오미자
간 건강에 좋은 으름
겨울.사계절 효소
감기를 예방하는 한라봉
감기를 예방하는 유자
면역력을 높이는 겨우살이
체온을 올리는 생강
독소를 배출시키는 레몬
우리 집 상비약 알로에
나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