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연기(現 세종시)에서 베이비부머의 마지막 세대로 태어나다. 자동차보험 손해사정사로 80년대 말 동양화재(現 메리츠화재)에서 사회의 첫 발을 내딛다. 30대를 치열한 교통사고 현장을 누비고 다니다. 사업과 좌절을 두루 경험한 후 뉴 밀레니엄을 글과 함께 시작하다. 자동차사고 전문서적으로 <봉팔이의 자동차사고 손해배상론>을 발표하다. 산문집으로 <아버지의 종이비행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