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를 이 작은 상자에 넣는 마법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생각을 조금만 바꾸면 당신도 우주를 지배하는 주인공이 된다!
불가능한 일을 가능케 한 마법으로 꿈과 희망을 전하는 父子 이야기
이 이야기는 스프링리버 초등학교 3학년 3반 교실에서 시작한다. 담임 선생님인 ‘해리’는 아이들에게 집 만들기 놀이를 하기 위해 큰 상자를 가지고 오라고 한다. 다음 날, 모두 큰 상자를 가지고 오지만 유독 한 아이 ‘저스틴’만 매우 작은 종이 상자 하나를 가지고 온다. 이 종이 상자를 열자 놀랍게도 초콜릿이 들어 있었다. 하지만 저스틴은 이 상자를 매우 큰 상자라고 말한다. 해리 선생님과 아이들은 그런 저스틴을 이상하게 바라본다.
저스틴은 너무나도 순수한 동심을 가진 해리 선생님에게 우주를 이 작은 상자에 넣는 ‘마법’을 보여주겠다고 말한다. 해리 선생님은 믿기지 않았으나 저스틴이 지시하는 대로 눈을 감고 저스틴의 마법에 빠져 들어간다. 사건은 점점 커져 저스틴은 많은 사람 앞에서 마법을 시연하기로 한다.
그리고 과거로 돌아가 저스틴의 아버지 제임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사업에 실패하고 큰 빚을 지면서 실의에 빠져 있던 제임스는 우연히 초콜릿 상자를 발견한다. 그 상자의 비밀을 터득하면서 놀라운 삶의 변화를 겪게 된다.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일들을 극복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은 모두 성공을 거두게 된다. 제임스는 사랑하는 아들 저스틴에게 초콜릿 상자의 모든 것을 알려주기로 마음먹는다.
제임스의 삶을 바꾼 이 초콜릿 상자의 비밀은 무엇일까? 저스틴은 왜 작은 초콜릿 상자에 넓은 우주를 담을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한 것일까? 생각과 고정관념을 바꾸어 봄으로써 삶이 변화되는 마법 같은 이야기가 펼쳐진다.
내 돈도 안 쓰고, 투자도 안 받고, 대출도 없는 순수 무자본으로 다양한 종류의 기업을 창업해 내는 연쇄 창업가이다. 남들이 안 될 것 같다고 말하는 사업일수록 기회라고 생각해서 기어이 도전하고 구축해내는 독특한 사업가이자, 특별한 사업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제작해 내는 발상가이다. 2011년부터 ‘해적들의 창업이야기’ 강의를 통해 무자본 해적 창업 정신을 전파하고 있으며 3,000명 이상이 강의를 듣고 수백 명이 창업에 도전하여 성과를 내고 있다. 2016년에 『해적들의 창업이야기』가 책으로 나와 창업 분야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1968년 대한민국 사천에서 태어났다. 과학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과학과 경영학을 공부했다. 대학 졸업 후 대기업과 중소기업에서 4년간 근무했다. 인터넷 붐이 시작되던 시기에 IT 분야 벤처사업을 했으나 경영 미숙으로 한동안 어려움을 겪었다. 이 경험은 커다란 삶의 전환점이 되었다. 2011년부터 소셜 강의 전문회사인 스쿨몬스터주식회사를 설립하여 대표로 재직 중이며, 2014년 신태순과 함께 특별한 벤처캐피털 기업인 ㈜버터플라이인베스트먼트를 무자본으로 창업하여 누구나 무자본으로 창업하여 성장할 수 있는 ‘무자본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그는 세상에서 가장 독특한 사업가 중 한 사람이다. 많은 사람이 미스터리 같은 그의 비즈니스에 관한 철학적 배경을 물어왔고, 그에 관한 대답을 흥미로운 이야기로 풀어 이 책에 담았다.
연락처 stevenchoi@schoolmonster.kr
1장 이상한 아이 13
2장 마법의 시작 41
3장 커지는 사건 67
4장 아빠의 회상 97
5장 상자의 비밀 125
6장 우주의 주인 167
에필로그 185
작가의 말 198
독자 후기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