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을 넘게 사진을 찍고 있는 여행사진작가 박동철의 히말라야 사진 여행 이야기.
히말라야에서 ‘신께서 허락한 나만의 별’을 만나다.
가슴이 떨릴 때 가슴이 시키는 일을 해라.
어영부영 하다 보면 다리가 떨리는 때에 후회하게 될 거야.
저자는 어느 일요일 아침, 매주 같은 시간에 하는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보다가 무릎을 탁 치며 일어났다.
「히말라야 트래킹」 바로 그거야!
왜 나만 이렇게 힘들어야 하는지 세상이 야속하다고 느껴질 때,
힘들 때 무언가에 기대어 위로받고 싶을 때,
히말라야 ‘신께서 허락한 나만의 별’ 속에서 모두 위로받길 바란다.
30년을 넘게 사진을 찍고 있는 여행사진작가로 전국을 안 가본 곳이 없을 정도로 훤히 꿰고 있다. 그가 펴낸 책들 속에는 참 여행을 즐기는 법이 가득하다. 인터넷에서는 처리TM로 잘 알려져 있고, 사진동호회인 ‘처리닷컴’을 운영 중에 있다.
저서
《여행이 즐거워지는 사진 찍기1》
《여행이 즐거워지는 사진 찍기2》
《사진의 구도&구성》
《베트남 사진여행》
《슬로시티 걷기여행》
《어떤 외출》
《대한민국 대표 주말가족여행》
프롤로그
Ⅰ 가슴이 시키는 일
01. 가슴 떨릴 때 가슴이 시키는 일을 하라 / 02. 이혼해야지. 이혼 / 03. 시간의 소유자
04. 톱니바퀴 부품 / 05. 그 어느 것도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 06. 복권이 주는 행복
07. 인증샷 / 08. 네팔은 열대지방 / 09. 포카라 대신 카트만두
10. 충전할 수 있을 때 충전하라
11. 우울증 / 12. 안나푸르나의 전진기지, 포카라 / 13. Ram과의 첫 만남
14. 인생에서 가장 위험한 때 / 15. 나에게는 풍경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일상이다
16. 언제나 시작이 제일 힘들다 / 17. 가장 현명한 선택 / 18. 어른이 된다는 것
19. 내가 진짜 하고 싶은 것 / 20. 시간아 멈춰라
21. 여행은 풍경을 보는 게 아니라 그 속의 사람을 만나는 것 / 22. 인생은 선택의 연속
23. 진짜 여유 / 24. 히말라야에서 740m는 식은 죽 먹기 / 25. 트래킹은 행군이 아니야
26. 뫼비우스의 띠 / 27. 커피가 좋아 / 28. 뉴질랜드 노부부 / 29. 굶주림
30. 기쁨과 행복은 자기만족 / 31. 축의금 / 32. 고레파니의 변화무쌍한 날씨
33. 해발 3000미터의 피시방 / 34. 의지와 방향성 / 35.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가
36. 이보다 나쁘지 않음에 감사하라 / 37. 내 인생은 왜 힘들까? / 38. 과도기
39. 숨겨둔 감수성 / 40. 고산들이 만들어낸 자연의 조각품
Ⅱ 나는 무엇으로 사는가
41. 저마다의 모습으로 / 42. 휘파람을 불며 걸어요 / 43. 편하고 쉬운 내리막길
44. 두 개의 라면 / 45. 비를 기다리던 날 / 46. 5개월의 휴가 / 47. 트래킹의 고비
48. 마차푸차레 / 49. 세계 3대 미봉의 신령스러움 / 50. 촘롱(Chomrong)
51. 여유를 즐기는 게 여행이야 / 52. 여행을 즐기는 방법 / 53. 촘롱의 밤 / 54. 여백과 공백
55. 근사한 일출 포인트 / 56. 지구의 지붕 아래서 즐기는 호사 / 57. 시누와 가는 길
58. 믿음 / 59. 사진으로 소통하기 / 60. 물병을 잃어버리다 / 61. 비가 내리기 직전
62. 마지막 남은 방 / 63. David 할아버지와 한방을 쓰다 / 64. 생각의 공유와 그 동질감
65. 여행은 친구를 만나는 모임 같은 것 / 66. 폭우가 그친 아침 / 67. 안나푸르나 협곡
68. 산사태 / 69. 마차푸차레 코앞에 서다 / 70. 고산증 예방엔 마늘 수프 / 71. 고산증의 시작
72. 산을 오를 때 / 73. 방 대신 창고 / 74. 최대의 고비 / 75. 고통 / 76. 애절함
77. 사람은 무얼 먹고 사는가 / 78. 간절함은 하늘을 움직이고
79. 신께서 허락한 별 밤 / 80. 태양이 떠오르는 순간
Ⅲ 새로운 시작
81. 익숙함과 낯섦 / 82. ABC의 아침 풍경 / 83. ABC를 뒤로하고
84. 표준적 인간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 85. 만남과 헤어짐은 곧 하나
86. 겨울에서 다시 봄으로 / 87. 평범함이 주는 최고의 행복 / 88. 가본 사람, 못 가본 사람
89. 세상 속의 또 다른 세상 / 90. 걷는 즐거움 / 91. 행복의 포만감 / 92. 긍정의 힘
93. 허풍의 효과 / 94. 시누와에서 다시 만난 가족 / 95. 다시 찾은 물병
96. 꿈이 소박할수록 행복은 커진다 / 97. 백발의 어머니와 4남매 / 98. 안나푸르나의 야외 온천
99. 태어나서 처음 보는 사진 / 100. 천사의 눈을 가진 아이 / 101. 남을 판단하는 내 기준
102. 나이가 들수록 뇌는 더욱 창조적이 된다 / 103. 특별할 것 없는 것이 일상
104. 입은 아끼고 귀를 열어라 / 105. 처음처럼 / 106. 삶을 여행처럼 / 107. 참새야 편안하니?
108. 숭어와 청어 / 109. Resham Firiri / 110. 드디어 포카라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