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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도 상처가 있더라

박재훈 지음 | 지식과감성#
  • 등록일2018-01-24
  • 파일포맷pdf
  • 파일크기38 M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1,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저자소개

걷는 것을 너무 좋아해서 길에서 삶의 파편들을 줍는 재미로 살아가는 저자는 자신의 삶을 스스로 만족스럽게 만들어 사는 ‘셀프 만족 전문가’이며 <셀프만족 1인연구소 소장>이다.
또한 따뜻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따뜻한 인성’을 글과 강의로 가르치고 있다.
저자는 그동안 따뜻한 글들을 책으로 만들어 독자들과 교감하고 있는 시인이며 작가이기도 하다.
저자의 책으로 <어느 중년에게/시집2015년>, <갈 길을 잊은 사람들/시집2015년>, <대한민국교회 리스타트/에세이2015년>, <작은 일상 그리고 큰 사랑/에세이2016년>, <이제는 셀프만족 시대다/자기계발2016년>가 있다.
현재 부산 백석신학교에서 <목회 인성론>을 강의. 포항 극동방송에서 매주 한 권의 책 소개. <월드 작은 도서관 협회> 강사로 작은 도서관만들기와 <교회에서의 글쓰기> 강의를 하고 있다.
마음이 착한 사람들의 공동체 포항 형산 강변에 자리 잡고 있는 <포항강변교회> 담임목사이기도 하다.

목차

프롤로그

시작: 집을 나서면서...
길은 기다림
사랑의 소식만을 기다리며...

길! 하나: 길에서 기다림을...
하얀 의자
먹구름 속의 한 줄기 빛
은행나무 아래서
예쁜 텃밭
길 위에서 배우는 질서
이쪽과 저쪽
나무 사랑? 나무 학대?
굽은 길이 좋다
감정이 배부른 날
산길에서 만난 행복
잠시만 앉아 보세요
골목 끝에는
키 작은 유채꽃
계단에게 예의를
세 종류의 길
길에도 상처가 있더라
버려진 소나무
저 길 끝에는
보리밭
빈 의자의 기다림
진짜 길의 모습

길! 둘: 길에서 삶을...
니아까 사실 분
삶은 고단하지만
삶의 손수레
모래톱을 만들어야 합니다
텃밭이 따로 있나
보리밭 추억
삶의 끈기
버려진 것들의 쓰임새
이제는 풀어 주세요
한 점의 보라색 꽃
삶은 기다림입니다
포장마차
유채꽃에게 박수를
손수레의 휴식
그 이름은 폐철도
삶은 신비입니다
소소함의 조화
동백꽃이 피었습니다
왜 눈물이 나는 걸까?
잡초의 생존법칙
계단을 올라가야만
자투리땅의 여유
삶으로의 의지
목이 마릅니다
누가 봐 준다고
석양빛
한걸음 뒤로 물러서서 보면

길! 셋: 길에서 사람을...
사각세상
백열전구의 추억
목욕용품 바구니들
저들은 떠났지만
노인의 뒷모습
징검다리 추억
나를 위한 카네이션
사람을 기다리며 그리워하는
마음이 예쁠 것 같은
빈 공중전화 부스
혼자라도 좋습니다
버려진 영화 CD
추억만 남을 텐데
나 살아 있어요
봄은 낮은 곳으로

길! 넷: 길에서 사랑을...
우리 함께 살자
사랑과 낚시
장미와 사랑
연리지
사랑지기
불편한 동거
드디어 오늘은 썰물
나도 너 때문에
우체통과 동백꽃
할미꽃 사랑
동행
하루 마감

길! 다섯: 집으로 돌아오면서
내가 꿈꾸는 집(1)
내가 꿈꾸는 집(2)
귀가(歸家)

에필로그

한줄 서평